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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드할인이 없어져서 그런지 왠지 영화보기가 부담스러운데;
오빠가 보고싶어 하던 영화라 오랜만에 데이트도 할 겸 영화를 보았지요 >_<
이번에 본 영화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이라는 영화예요. ^_^
공지영의 소설 우리들의 행복한 소설을 영화로 만든건데, 요즘 베스트셀러라지요;
전 아직 책을 안읽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영화는 볼만 했어요. ^_^
강동원이 사형수로 나오는 이야기와 세상을 살기 싫어하는 이나영의 러브 스토리라는 것은
많은 매체에서 나왔는데요.
둘이 사랑하면서 세상을 살고 싶어하는 이야기예요.
감동적이긴 한데, 저한테는 크게 와닿는 이야기는 아니었던것도 같아요.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그 사람들한테 힘들긴 할꺼란 생각이 들었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아간달까.
사람들한텐 누구나 상처가 있겠지만, 영화의 주인공들의 상처는 너무 큰것 같았어요.
마지막의 이별 과정도 슬펐구요.
제 옆에 앉은 분은 내내 울더라구요;;;
픽션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설정은 있겠지만,
사람들이 사랑하고 헤어지는 과정은 참 예쁘기도 하지만, 슬픈것도 같아요.
특히나 죽음을 통해서 그렇게 되는건 더 하겠지요.
아직 전 주위 사람들이 세상을 떠난다는 슬픔을 잘 겪어보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긴 했지만, 저 어렸을때 돌아가셔서 잘 모르겠거든요;
아마도 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없어진다면 너무 슬플것 같아요.
오랜만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괜찮은 영화였어요.
♠ 영화 스틸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