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간 김에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인
태종대도 방문해보았답니다. ^-^
사람들의 블로그에서 보이던 바다의 풍경이 너무나 예뻐서,,
꼭 가보고 싶었어요. ㅋㅋㅋ
부산에 몇번이나 갔었는데도 태종대는 한번도 못가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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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를 가려고 남포동역에서 내린후 발견한 우대권 발급기!
신기합니다 :D
어떤 할머니가 씌는걸 봤는데 주민등록증을 바코드 읽는 곳에 놓으면
신분증을 인식한 담에 지하철 우대권이 밑에 있는 출구에서 나옵니다.
서울에도 있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지하철 표 사는 곳 근처에 보면, 우대권이 들어 있는 박스가 있던데
이 방법을 쓴다면 우대권 발급할때도 더 정확하게 발급할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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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역에서 내린 후 택시로 고고씽!
남포동역에서는 택시로 6~7000원 정도면 갈 수 있어요.
태종대공원입니다 >_<//
반가워요,, 태종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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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걷기대회가 열리고 있어서,
공원 전체가 시끌시끌 합니다. ^-^
아침 일찍 찾아가 걷기대회가 채 시작되기 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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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나라 국립공원 입장료는 무료지요 >_<//
태종대 유원지도 국립공원이라 입장료가 0원!
괜히 뿌듯합니다 >_<//
(그저 공짜라면 다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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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유원지는 생각보다 꽤 큽니다!
그래서 걸어서 다 돌아보기에는, 시간이 좀 걸릴듯 싶어요;
저희는 점심먹고 기차를 타야해서, 빨리 돌아보려고 순환열차를 탔답니다.
이름하여 다누비열차!
서울대공원에 가면 있는 코끼리열차와 같은 기분이예요.
가격은 1500원 으로 열차를 계속 탈 수 있어요.
태종대 유원지 내에는 총 5개의 정류장이 있는데,,
저희는 등대와 전망대만 가보았어요;
다누비열차를 타고 가다보니, 이거 안탔음 큰일날뻔;;;

운행은 30분정도마다 하고 있구요.
탈 때마다 표검사를 하니까 밑에서 구입하고 이용하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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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유원지에서 본 바다,,
전망대에서 본 바다인지, 등대에서 본 바다인지 잘 모르겠;;;;
다녀온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_=;;
바다가 깎아놓은 절벽이 예뻐요.
그런만큼 해수욕을 하는 바다는 아니랍니다.
유람선 탈 수 있는 곳도 있구요.
바다를 구경하기에 좋아보여요 ^-^

태종대에서는 아무래도 등대가 가장 유명한 듯 해요.
전망대에서는 그닥 볼만한게 없더라구요;;
택시아저씨 말로는 "날씨가 좋으면 오륙도도 보인다"고 하던데,
저희가 갔을때는 보이지 않았네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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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로 가는 길에 영화 "사랑"의 촬영장소 가는길이라고 표시해두었어요.
저는 그 영화를 못봤지만;; 엔딩신 배경이라고 해요.
인터넷에서 찾아본 결과, 신선대 바위라고 하던뎅 ㅋㅋㅋ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면서 태종대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니까
이렇게 안내를 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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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사이로 난 등대로 가는 길을 걸어가다보면 오래된 건물을 만날 수 있어요.
사실 이 건물이 나와도 등대는 한참 더 가야하지만,
나무 속에 숨어있는 건물이 예뻐요.
예전에는 어떤 용도로 썼겠지만,, 이제는 자물쇠도 잠겨있고
더이상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아요.
먼지가 많이 쌓여있던;;;
괜히 동화속에 나오는 비밀장소를 발견한 것 같은 기분에 신이 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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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다보면 등대가 보이지요 >_<
빨간 파랑 문이 절 반겨주는것 같아요 :D
사진속에서만 보던 등대를 보니까 반가워요.
그렇지만 사진속에서 보던 멋진 모습을 제가 사진으로 남길 실력이 모자란건;;
많이 안습 -_ㅠ
저도 사진 잘 찍고 싶어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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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관리사무실도 옆에 같이 붙어 있구요.
이 등대가 멀리서 오는 배들을 반겨주겠지요 >_<
등대라는 소재가 아무래도 드라마나 영화에서
주인공의 추억으로 기억되는 장소가 많다 보니까 괜히 낭만적인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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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인어상의 모습!
불을 들고 있는 모습이 "내가 다 지켜줄께" 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전설속에 나오는 인어공주상은
나라를 지켜주고, 어떤 사람을 지켜주고
그런 이야기들이 많더라구요.
태종대에도 바다라서 바다에서 다치는 사람이 없으라고
세워두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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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등대가 벌써 100년도 넘은 등대랍니다.
하얀 색이 너무 하얗고, 새것처럼 생겨서 생긴지 얼마 안됐을꺼라 생각했는데
부산시에서 관리를 잘 했나봐요.
100년도 넘게 지난 지금도 완전 새것 같아요 >_<//
모든 지자체들이 시설물을 관리할 때 이렇게 잘 해두면 좋을텐데 말이예요.
요즘엔 어딜가든 낙서가 너무 많아서, 제가 보이게도 눈이 찌푸려지는 경우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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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가 높이높이 솟아서, 사람들을 반겨주겠죠.
하늘의 구름 모습이 꼭 포토샵에서 만드는 구름같이 생겼어요 ㅋㅋㅋ
전날은 날씨가 좋았었는데, 이날은 조금씩 흐려지기 시작하는 모양이예요.
그래도 다행히 기차타고 출발하니까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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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에서 보이는 신선바위!
이 곳이 "사랑"의 촬영장소로 추정되는 곳이예요;
인터넷에서 찾아봤더니, 이런 모양의 바위가 나오더라구요.
너무 멀어서 차마 근처에 가볼 엄두도 안났던;;; (오나전 체력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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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도 낚시하는 분들이 계세요;
다치실까 무서워요 -_ㅠ
저는 정말 무서워서 근처에도 못갈듯 싶어요;;;
뉴스에서 보면 항상 바다에서 낚시하시는 분들 파도에 휩쓸렸다고 나오기도 하던데,
실제로 보니까 위험해보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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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을 보니 앞이 깜깜합니다. ㅋㅋㅋ
등대는 너무너무 예쁜데, 가는 길이 너무너무 힘들어요;;
제가 체력이 점점 떨어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_=;;
예전엔 이렇게 빨리 지치진 않았던것도 같은뎅 ㅋㅋ

이 계단을 열심히 올라가 다시 다누비열차를 타고 얼릉 내려왔답니다.
해운대와는 또 다른 바다를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 :D

부산에 가면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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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제2동 | 태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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