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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영하는 영화 중 가장 대작이라고 보이는 놈놈놈.
예고편을 봤을 때는 그닥 보고싶은 생각은 없었는데,
개봉이 다가오고 개봉하자 사람들이 매우 기대를 많이 하길래 저희도 보기로 했어요 ^-^
요런거 안보면 시대에 뒤떨어져 촌스러워지니까 -_-

이 영화는 포스터나 음악에서도 볼 수 있듯 서부영화라는 느낌이 킹왕짱 많이 납니다.
저는 요런 영화를 본 적도 없고 느낌자체도 좋아하지 않아서 예고편을 보고서도 보고싶단 생각이 안들었었거든요.
서부영화를 본 적은 없지만, 이 영화는 완전 서부 영화도 아닌 변종서부영화라 제가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주연배우가 3명으로 어쩌면 한명만으로도 왠만한 티켓파워는 가지고 있을텐데,
배우 3명으로도 이 영화의 볼거리는 충분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제목이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 놈이기도 했고 이병헌이 첫 악역을 한 작품이라길래
악역은 악역으로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으로 남아있는 줄 알았는데 것두 아니더라구요.
이병헌이 한 인터뷰에서 진짜 영화제목은 "나쁜놈, 더나쁜놈, 진짜나쁜놈" 일지도 모른다고 한만큼 악역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사실 스토리는 별거 없어요.
아무 생각안하고 즐기면 되는 영화라고 할까요.
음악이 신나서 그런건지, 액션신 하나하나가 신나는 영화였어요.

정우성! 특히 멋지게 나왔어요.
역할이 배우를 만드는 것인지, 정우성이 맡은 배역이 참 멋지더라구요.
줄하나를 타고 움직이면서 총을 쏘는 장면은 어쩌면 캐리비안의 해적 1에서의 잭 스패로우와 비슷한 느낌도 나구요.
시대적 배경이 일제시대이다보니 현재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보다는 등장인물들이 사용하고 있는 무기나 교통 수단 등이 현대적이지 못해서 약간 잔인한 면도 있었어요.
저는 액션영화 좋아하지만 총쏘는 장면은 별로 안잔인하게 느껴지는데, 칼로 찌르거나 하는 장면들은 잘 못보겠더라구요 -_ㅠ
그래서 약간은 잔인하게도 느껴졌어요-
영화를 보면서 이 영화가 18세 영화인가 했는데, 15세 영화라서 깜놀!
영화 등급은 도대체 어떻게 정하는 건지 의문 -_-;;
한국영화는 외국영화보다 좀 더 봐주는 것도 같고;;;

기대 안하고 보면 재밌는 영화네요 :D
스토리 요런거 생각하고 보는 영화는 아니지만,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동안 볼거리는 충분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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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 
wrote at 2008/07/22 12:54
보고나서 기억에 남는건 진짜 없다는;
wrote at 2008/07/22 21:20
그래도 정우성 멋있어 ㅋ
얼굴이 되서 그런가 ㅋㅋㅋㅋ
wrote at 2008/07/23 19:11
영운이 엠티끝나고 가서 본 영화가 이거?ㅋ
wrote at 2008/07/24 10:21
ㅇㅇ 그래도 잼나던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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