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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11. 11.
오늘은 11월 11일 빼빼로 데이였어요 :D
아침에 아무생각없이 출근했는데, 책상에 빼빼로가 놓여있더라구요-
얼마전에 저희 사무실에도 신입사원들이 왔는데, 두개는 애기들이 한개는 피엠님이 나눠주셨대요.
저는 이런 날 잘 안챙겨서 그냥 갔는데 파트안에서는 제가 막내인데 조금 미안하기도 했지만;;
오늘 빼빼로 때문인지 다들 약간은 들떠 있는 분위기였어요 :D
피엠님이 이런걸 챙기신건 정말 의외였어요- ㅋㅋ
남자친구한테도 제과업계의 상술에 놀아나지 않겠다고 빼빼로 안준지 꽤 됐는데,
오늘도 만나서 자랑만 하고, 선물은 주지도 않았네요 ㅋㅋ
오래된 연인은 이런 자잘자잘한 날은 잘 챙기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빼빼로는 오빠랑 사귀고 처음 맞이하는 빼빼로데이에만 선물하고,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만 같아요 ㅋ
생각지도 않았는데, 받으니까 좋긴 좋아요 :D
잘먹을께요-
빼빼로데이는 기념일로 안치니깐 선물 안사줘도 상관없어 ㅋㅋ
난 매년 안 챙기고 받았는데;;; 으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