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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11. 17.
지난주 오빠가 교육 받으러 왔을때, 정말 오랜만에 오빠랑 함께 평일에 영화를 보러 갔어요 :D
요즘 영화가 그닥 땡기는게 없었는데 그나마 제일 나아보이는 영화로 선택!
미인도랑 앤티크가 같이 개봉하는 날이었는데, 미인도를 보는 사람도 많았던 것 같아요-
일본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는데, 저는 만화를 보지 않아서 원작이랑 얼마나 다른지는 잘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뮤지컬 영화같이 정신없이 노래도 나오고 그랬는데 후반부로 가니 꼭 그렇지도 않고-
케익이라는 대상 자체가 여자들한테는 어느 정도 환상이 있는 것 같아요.
요즘은 커피전문점이나 베이커리카페에서 조각케익 정도는 먹고싶을때마다 먹을 수는 있지만
제과점에 놓여져 있는 예쁜 케익들은 항상 기분좋은 상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람들은 케익을 먹을때 항상 행복한 꿈을 꾼다고 영화에서 말하듯이 정말 사람들은 케익을 먹을땐 좋은 기분으로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케익이라는 것 자체가 비주얼을 어느정도 만족시켜주는 소재이다보니,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어요 :D
물론 잘생긴 주인공들이 스크린을 가득 채워주는 것도 한 몫 한것 같기도 하구요.
커프에서 '와플선기'로 나왔던 김재욱은 이 영화에서 자신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는듯한 느낌이었어요-
남자를 좋아하는 성향으로 나오고, 남자랑 애정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거북스럽지 않게 잘 그려낸 듯한 느낌.
윤은혜가 주연으로 나왔던 드라마, 궁에서 처음 알게 되었지만 주지훈이 맡은 역할도 남성스럽지만 너무 멋졌어요-
영화가 재밌지 않더라도 잘생긴 남자들이 잔뜩 나오니 어찌 즐겁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ㅋㅋ
영화의 스토리 자체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냥 케익가게를 차릴 때만 해도 이사람은 케익에 매달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완벽해보이는 사람에게도 아픔이 있다는 것과 그것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가 저는 참 맘에 들었어요 :D
너무 어둡지도 않으면서 정말 만화와 같은 느낌으로 밝게 잘 그려낸듯한 느낌-
밝지 않은 느낌의 스토리를 밝게 잘 그려낸 영화예요 :D
연인과 함께 보러 가시면 좋을듯-
너무 잘생긴 남자들이 나와서 별로려나;; ㅋㅋ
난 만화책 조금 봤었는데 기억은 잘 안난다;;
근데 남자친구랑 보러가면 싫어하지 않을까 싶어 ㅋㅋ
근데 남자친구랑 보러가면 싫어하지 않을까 싶어 ㅋㅋ
잘생긴 남자들 많이 나와서 좋기만 하던데? ㅋㅋ
하지만 예쁜여자가 안나온게 좀 아쉽긴 하지?
하지만 예쁜여자가 안나온게 좀 아쉽긴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