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11. 30.
지난 주말 오빠랑 영화를 보러 갔어요 :D
겨울에는 그나마 영화를 보는게 젤 무난한듯-
추워서 ㅠㅠ 어디 나가기가 싫어요 ㅠㅠ
이 영화는 다른 영화를 보러 갔다, 예고편 보고 너무 보고 싶어하다가
개봉하자마자 주말에 얼릉 보고 왔어요 :D
겨울이라 그런지 그냥 러브액츄얼리같이 좀 따뜻한 영화가 보고 싶었거든요- ㅋㅋㅋㅋ
캐스팅도 내가 너무 좋아하는 여배우 두명이 나와서 더욱 맘에 들었어요 +_+
강풀의 만화가 영화로 개봉한건 순정만화가 세번째인데,
첫번째 영화를 제외하고 뒤에 두편은 개봉하고 얼마 안되서 다 보러 간것 같아요 :D
'바보'를 보러 갔을 때는 출근길에 가끔 AM7에서 만화를 보곤 했었는데,
이 순정만화는 한번도 보지 않고 영화를 보게 됐어요.
며칠전에 찾아보니까 다음에 연재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여자인데도 왜 예쁜 여자연예인이 좋은건지, 영화보면서 여자연예인만 눈에 들어오는 느낌 ㅋ
영화에는 이연희-유지태 커플과 강인-채정안 커플이 나오는데요.
채정안 예전에는 그냥 그랬던거 같은데, 커피프린스 이후로 너무 예뻐져서 너무 좋아요 >_<//
그런데 역할이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역할이다 보니, 조금 어두워서 저는 이연희-유지태 커플이 더 맘에 들었던 것 같아요.
이연희, 요즘 에덴의 동쪽 때문에 연기력논란 많던데, 저는 그 드라마는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구요-
영화 속의 이연희는 연기도 잘하는 것 같고, 역할이 참 잘 어울린 것 같아요 :D
요즘 예쁜 여자연예인 왜 이렇게 많은건지 완전 감동 -_ㅠ
반면 강인은 좀 안습 -_ㅠ
나름 아이돌인데,, 영화속에서는 좀 뚱뚱하게 나온 것 같아요-
만화를 보지 않아서 원작과 다른 점에 대한 실망은 없었지만,
아이돌인데 살이 찐것도 그닥 좋지 않게 보이기도 했고, 먼가 제일 안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영화 중반 강풀 아저씨가 까메오로 나온 것도 신기했어요 :D
저는 강풀이 어떻게 생긴지 몰랐는데, 오빠가 강풀이라고 알려주더라구요-
약간 산적같이 생기기는 했지만, 재밌었어요.
영화 자체는 스토리가 먼가 복잡하거나 얽혀있는 스토리가 아니라 보기도 편안하고,
영화의 배경은 여름이었지만 그 따뜻한 느낌이 겨울에 잘 어울리는 듯 해요 :D
크리스마스 영화같은 느낌 :D
이 영화, 주말에 연인과 보러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난 연재만화 쬐끔봤는데 내가 상상했던 이미지 그대로 였어 ㅋㅋ
근데.. 요즘 이연희 최고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