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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01. 04.
집으로 간 다음날 서울로 오는 길에 들른 소수서원과 선비촌-
물론 우리동네에 있는 문화재라 아는 것이기는 하지만,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이라
나름 국사책에도 등장하고 있는 유명한 서원 중 하나예요 :D
조선시대 때 왕에게 직접 현판을 받기도 했대요.
예전 어렸을 때는 엄마가 때마다 데려가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대학을 가면서 집을 떠나 있다보니 잘 안가게 되었던 곳이예요-
학교 다닐때 사진수업 들을 때 갔다가 약 3~4년 만에 다시 찾은 곳.
서원 건너편에 정자를 가던 중에 무속신앙으로 돌을 올리는 곳이 있던 곳-
겨울이라 나무에 잎은 없지만 예전에 왔던 그대로의 모습으로 있어요 :D
소수서원의 담들은 그닥 높지 않아서 조금만 까치발을 하면 안을 들여다 볼 수 있을 것 처럼 생겼어요 :D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보수공사 중이라 -_- 그냥 대충 둘러볼 수 밖에 없었어요.
저야 모 여러번 봤던 곳이라 크게 아쉽지는 않았지만, 처음 와보는 오빠는 조금 아쉬웠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선비촌 가는 길-
조선시대 쯤엔 안동, 영주 등지가 선비들이 많이 사는 곳이었대요.
그래서 서원 같은 교육 시설들도 많이 있었고-
아주 어렸을 때는 없었는데 고등학교 다닐 때 쯤에 하회마을처럼 전통 마을을 만들었어요.
마을 입구에는 마을을 지키는 장승들이 있어요 :D
겨울이라 너무 추웠는데도, 파랑색 나무 보니까 너무 예쁘네요-
요즘에는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장독대들
실제로 가서 보면 이 곳은 관광지로 만들어 둔 곳이라 아무 것도 안 담겨있어요.
벽에 걸려있던 그림-
뒷산인 소백산을 그린듯 한데,,
그림을 잘 몰라서 -_ㅠ
볏집 공예를 가르쳐주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볏집을 완전 쌓아놨어요.
지붕따라 가는길-
날이 따뜻할 때는 전통가옥 체험도 할 수 있고, 이것저것 체험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제가 갔던 날은 너무 추워서인지 사람도 별로 없고 -_ㅠ
둘러보기도 좀 힘들었어요 ㅠㅠ
어떤 집 안에 놓여있던 벌주는 도구들-
오빠 주리를 틀어라 케케
가보지 않으신 분들은 날이 풀리거든 한번 방문해보세요 :D
여름에 가서 개울가에 앉아만 있어도 너무 시원한 느낌 좋아요 헤헷
완전 큰 나무들도 많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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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 소수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