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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02. 23.
아무리 휴양 여행이지만, 리조트에만 있을 수 없어서 모레아에서 할 수 있는 익스커션을 하러 가기로 하고.
식당 앞 바에 있는 익스커션 데스크에서 익스커션을 미리 예약해두었어요.
모레아의 익스커션들.
많은 익스커션들 중에서 우리가 선택한 건
Inner island Safari Tour (4 × 4 WD)
모레아에서 나름 유명한 곳들을 투어하는 익스커션이예요.
저는 ATV도 안타봐서 고민했지만, 오빠가 ATV는 생각보다 재미없다길래
과감하게 포기하고 그냥 사파리 투어로 결정하였어요.
저희는 호텔 내의 익스커션 데스크에서 예약해서 이런 바우쳐를 받았어요.
모레아로 오는 타히티 국내선 공항이나, 모레아 공항에도 여행사 데스크가 많은데
그곳에서 예약하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호텔에서 예약한 익스커션은 4400 프랑/인 인데 반해 로컬여행사에서는 4000프랑/인 정도 했던 것 같아요.
두명이면 800 프랑 차이아니까 저녁때 음료 한잔씩은 마실 수 있는 돈이네요-
그래도 저희는 혹시 문제가 생겼을 때 리조트에서 예약하는 것이 대처하기가 좋을 것 같아서
조금 더 금액을 지불하고 호텔에서 예약했어요.
돈은 당장 지불할 필요는 없고, 룸차지로 넣어서 마지막 체크아웃 때 한꺼번에 계산할 수 있어요.
일일이 카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서 편하네요 :D
리셉션으로 차가 데릴러 오는데 기사에게 이 바우쳐를 드리면 됩니다.
사파리라고 해서 산속을 걸어가고 이럴줄 알았는데,,
이렇게 생긴 사륜구동차를 타고 가요-
정원은 8명인데, 호텔에서 예약해서 그런지 사람이 4명밖에 없더라구요.
지나가면서 만난 다른 차들에는 거의 정원이 다 차있었는데,
아무래도 좀 더 비싸서 다들 로컬여행사를 이용하였나봐요.
하얀차가 우리가 타고 다닌 차예요 :D
사람이 작으니까 왠지 호텔에서 예약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첫번째 목적지는 매직마운틴! 입니닷//
차를 타고 가는길에 만난 소-
풀을 뜯어먹고 있어요.
폴리네시아는 물가는 비싸지만, 그닥 부자나라가 아니라 큰 건물 이런 것들이 없고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것 같아요.
동물들이 이렇게 풀어져있는데 사람이 없어서 신기했어요.
매직마운틴은 다른게 아니고 전망좋은 산인듯-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주 멋져요 >_<//
날씨가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바다색이 여러색인게 한번에 보여요 :D
멀리 리프에 파도치는 것도 아무리 봐도 신기해요//
열심히 잘 보면 멀리 인터컨티넨탈 리조트도 보여요-
여기서 인증샷도 한번 남기고-
반대쪽에는 우리가 묶고 있는 힐튼도 어렴풋이 보여요-
좋은 포인트들에는 모두들 리조트들이 있대요//
매직마운틴을 내려오는 길에 만나 염소들-
왠지 살이 없는것 같아요 -_ㅠ
이 집이 매직마운틴 주인집이래요-
원래 매직마운틴은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프라이빗한 공간이라,
이 주인한테 돈을 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엄청엄청 부자일것 같은데,, 생각보다 집이 좋아보이지 않아서
이나라 사람들은 소박하게 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