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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02. 24.
신혼여행을 휴양지로 가다보니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선택하게 되는건 아마 숙소일 것 같아요.
휴양지 여행은 아무래도 리조트에 거의 계속 머물다가 오는 것일테니까요.
그런면에서 보라보라의 리조트들은 기본적으로 별5개 이상의 리조트들이다보니
어떤 면이든 거의 만족하시면서 지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몰디브와 보라보라의 차이점이라면 몰디브는 리조트들이 엄청 많고 급에 따라 시설도 차이가 많은데 반해서
보라보라는 리조트들이 적은 대신에 리조트들사이에 차이가 몰디브처럼 크지 않을 것 같아요.
다들 가격 차이도 크게 나지도 않구요-
그래서 저희가 고른 리조트는 힐튼 보라보라 누이 리조트!!
한국인들이 신혼여행을 많이 가는 리조트들은 힐튼 누이나 인터컨티넨탈 탈라소, 세인트레지스 정도인것 같아요.
물론 다른 리조트도 가긴 하겠지만 이 세개의 리조트 보다는 적을 것 같아요.
여행사에서 설명해준 리조트들의 차이점은 아래를 눌러보시면 더욱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여행사에서 알려준 각 리조트들의 차이
그럼 지금부터 저희가 지냈던 힐튼 누이를 소개해드릴께요-
힐튼 누이는 보라보라의 리조트들 중에서 폴리네시안 스타일에 가까운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방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찾아보게 되는 침대 :D
모레아에서 지냈던 침대랑 비슷한 것 같지만, 케노피가 쳐져있어서인지 조금 더 낭만적인 느낌이예요.
침대에서 볼 수 있는 TV도 있고-
보라보라의 리조트는 모레아의 리조트보다 좀 더 고급 리조트예요.
그래서인지 집들도 침실과 거실로 나뉘어져 있어요.
TV 옆의 벽으로는 미닫이 문이 있어서 공간을 분리하고 싶을때는 문을 닫아 놓을 수 있답니다.
오른쪽으로는 방만큼 큰 욕실도 보입니다//
침대 옆으론 옷장과 책상.
옷장 안으론 금고가 있어서 저희는 여권이랑 렌즈 등 귀중품 들을 넣어놓고 다녔어요.
물론 꺼내놓는다고 직원들이 훔쳐가거나 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금고에 보관해두고 다녔어요-
책상위에는 리조트 시설에 대한 안내문들도 있고, 가격들도 적혀있어요.
리조트에서 우리나라로 거는 전화는 1분에 거의 10000원 ㅎㄷㄷㅎㄷㄷ (9800퍼시픽프랑쯤 됩니다 -_ㅠ)
요기는 거실 :D
거실에도 쬐끄만 티비가 있구요-
냉장고도 있지만, 모레아와 다르게 이곳 냉장고는 센서로 미니바 계산을 해요.
그래서 물도 냉장고에 넣어놓지 못했어요 -_ㅠ
대신에 얼음통이 있어서 얼음을 가득 받아와서 담아놓는 수고를 계속 해야했어요 -_ㅠ
방금 들어와서 무거웠던 짐을 아무렇게나 내려놓았어요;;
테이블 위에는 모레아에서와 같이 저희의 허니문을 축하해주는 샴페인이 있어요-
얼음에 담아져서 이렇게 포장되어 있더라구요-
꺼내보면 모레아랑 똑같은 샴페인-
같은 힐튼의 리조트라서 똑같은 샴페인을 주나봐요.
술을 못하는 저희는 마시시 않고 있다가 집에 올때 하나만 가져왔어요.
힐튼 누이의 또다른 선물은 파레오!
모레아에서 티키빌리지에 갔을때 파레오쇼도 보아서인지 더 반가운것 같아요-
요 아이들은 기념으로 집으로 가져와도 됩니다 :D
폴리네시아 사람들은 너무 편하게 입고 있길래 편해보였었는데, 직접 입어보니까 생각만큼 편하지만은 않더라구요.
그래도 기념도 할 겸 집으로 데리고 왔어요-
공항에서 걸어준 티아레 목걸이와 함께-
리조트 안내문과 리조트 키들.
힐튼 누이는 스노쿨링 장비랑 비치타올을 빌릴때에도 키를 맡기고 빌려야 해서
스노쿨링장비용 2개,
다음은 제가 본 욕실중에 가장 크던 욕실이에요-
정면으로는 욕조가 있구요.
모레아에선 나란히 위치하던 세면대가 양쪽으로 있어요-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간 배스볼을 넣어 거품목욕을 하면 우왕 굳-
왼쪽 세면대-
오른쪽 세면대 옆으론 간단한 세면도구들이 있어요-
모레아에서도 있었던 저 확대경은 완전 탐나는 물건이었어요.
나중에 우리집 가지면 우리집에도 설치해둬야지 -_ㅠ
밖으로 나오면 바다가 보이는 선덱입니다-
테이블 밑으로는 바다가 보이지만, 깊이가 너무 깊어서 ㅎㄷㄷ
비가 와서 마루가 젖었어요 -_ㅠ
바다를 바라보아도 날씨가 그닥 좋지 않아요 -_ㅠ
멀리 보이던 수상리셉션.
저희가 갔을때는 지붕보수공사중이라 다른 곳에 리셉션을 마련하였지만,
보통때에는 이곳에서 체크인을 하고 체크아웃을 한대요.
힐튼 누이의 리조트들은 내부 인테리어는 대부분 동일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저희는 프로모션 기간이라 호라이즌 오버워터로 업그레이드를 받았는데,
거의 제일 안쪽이라 바다가 좀 깊었어요 -_ㅠ
룸이 좋아질 수록 시설이 좋아진다기보단 뷰가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바다도 같이 깊어져서 수영못하는 저한텐 너무 힘들더라구요 -_ㅠ
뷰보단 스노쿨링을 좋아하시는 분은 해변과 가까운 룸을 달라고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