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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11. 13.
거위털 이불을 열심히 사용하다보니, 벌써 체험이 끝날때가 다가오네요 -_ㅠ
오래오래 사용하고 싶은데, 나중에 정말 구입할지도 모르겠어요.
!. 무조건 예뻐야돼!
물건을 살 때 저의 1번 기준은 무조건 예뻐야 한다는 점이예요.
아마 저 말고도 여자라면 이런 기준을 모두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결혼을 생각하게 되면서 저의 가장 큰 로망 중의 하나는 예쁜 집인데요.
요 아이를 쓰면 심플하지만 예쁜 침실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사진은 마이하우스에서 퍼왔어요-
신혼 때에는 꼭 호텔처럼 깨끗한 화이트 침구를 한번쯤은 꼭 써보고 싶었어요.
저처럼 살림살이 잘 못하는 빈틈 많은 아이가 화이트 침구를 쓰기는 생각보다 부담스럽지만요.
그래도 신혼이 아니면 언제 또 이런 색의 침구를 써보겠어요.
처음 시작하는 것이니까 약간은 과감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더불어 인테리어 효과 만점!
2. 따뜻한 것이 좋아
저희 커플은 추운걸 유난히도 싫어하는 커플이예요.
올 겨울이 다가오면 벌써 6번째 겨울을 함께 보내고 있는 중인데요.
겨울이 오면 둘다 너무 힘들어해서 밖에서 만나 데이트 하는것도 너무 힘들어요.
게다가 몸치라서 겨울 스포츠인 스키나 보드도 좋아하지 않으니,
겨울에 만나면 데이트를 할 만한 아이템이 너무 없기도 해요.
그래서 겨울에는 찜질방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찜질방 데이트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요.
작년에는 너무 춥다 싶어서 유니클로의 히트텍 같은 발열 내복도 마련했을 정도예요-
얼마전 포스팅에도 썼었지만, 겨울에는 난방비가 생활비에 차지하는 비중도 매우 커요.
겨울이 되면 여름의 난방비보다 약 20배가 증가하는 정도 -_-
이제 큰집으로 이사가면 겨울마다 난방비가 얼마나 나올지 조금 걱정인데 -_ㅠ
이 아이가 있으면 왠지 잘 때만큼은 보일러를 조금 낮추고 잘 수도 있을 것만 같아요.
결혼 준비하는데 제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
정말 결혼생활을 시작할 때에는 대출과 함께 시작할 것 같은데 -_ㅠ
난방비 몇만원이라도 아낄 수 있다면 절약하는 꼼꼼한 아줌마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3. 사랑이 샘솟는 결혼생활♬
이 포스팅을 하면서 오빠한테 이불을 쓰면 어떤 점을 좋다고 포스팅을 하면 좋겠냐고
물어보았더니 깜찍한 대답을 해주었어요 :D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어놓고 얇은 이불을 덮으면 이불 대충 덮고 서로 떨어져서 잠잘텐데,
보일러를 조금 덜 틀고 따뜻한 이불을 덮으면 이불속에서 꼭 붙어자니까 사랑이 뿅뿅 솟아날 것이라구요 ㅋㅋ
조금 어이없기는 했지만,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아 적어보아요 ㅋㅋㅋ
여기까지 소프라움 거위털이불에 대한 체험기를 포스팅해보았는데요.
요 아이를 구입하게 되어서 앞으로 이사갈 신혼집에 세팅하게 되면 다시 포스팅을 해볼께요 :D
가격이 얼마인지는 검색을 해도 잘 나오지 않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혼수 준비하는 신부라면 요 이불도 한번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실크이불이나 비단이불도 좋지만,
요 아이도 예쁘고 무척 따뜻해서 만족스러웠거든요.
저의 위시리스트에도 올려두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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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11. 11.
최근 3주 정도 저는 마이하우스의 소프라움 거위털이불을 사용해보고 있는 중인데요.
그동안의 사용기를 좀 올려볼까 해요.
아직 혼자 살고 있어서 저의 모델이 되어줄 사람이 없는 탓에,
꼬질꼬질해진 트롬이가 모델으로 수고해주었어요 ㅋ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거위털 이불을 잘 사용하고 있지는 않는것 같지만,
유럽이나 일본에서는 거위털이불의 사용도가 매우 높다고 해요.
저도 사용하면서 느꼈지만, 가볍고 따뜻하기도 하고 외부온도에 따라서 변화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우리나라도 점점 저렴하고 좋은 이불들이 공급되고 있어서,
거위털 이불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날 것 같아요 :D
저는 추운걸 너무너무 싫어하는데, 요즘은 날씨가 추워져서 너무 힘들어요.
게다가 오피스텔이라 그런지 보일러를 나름 빵빵하게 트는데도 벽에서 들어오는 외풍이 만만치 않아요.
한겨울에는 정말 작은 방인데도 난방비가 5~6만원 이상 나오고 있으니 -_-;;
고정 생활비에서 난방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꽤 높은 편이예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속에서 나오기 싫거나, 집에 돌아와서 너무 추울때에는 이렇게 이불을 덮어쓰고 있어요.
그럼 너무 따땃해서 이불 밖으로 나오기가 너무 싫어서 문제이긴 해요 -_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용도는 요렇게 덮기!
요즘은 집에서 가장 많이 있는 공간이 침대인데요-
얼굴에 팩을 하거나 티비를 보거나 하면 트롬이한테 기대서 요 거위털 이불을 덮고 있으면, 너무 편하고 좋아요.
저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그런지 발이 굉장히 찬 편인데,수면양말신고 이불 폭 덮으면 완전 만족스러워요 :D
처음 포스팅을 했던 포스트에 오빠가 리플을 달아놨길래,
예전 경제야놀자에 나왔던 거위털이불에 대해서 찾아보았어요.
2007년에 나왔던 것이라 자세하게 리뷰가 있던 것은 없더라구요.
그 당시에 김혜영씨의 거위털이불은 다운함량이 90% 정도의 이불로 150만원정도의 감정가를 받았대요.
현재 우리나라에는 소푸라움 같은 나름 저렴한 거위털 이불도 나왔지만,
그때는 이런 이불이 없었던 터라 더욱 고급 이불로 여겨졌나봐요-
거위털 이불의 최고급이라고 알려지는 아이더덕 이불은무려 1000만원이 넘을 정도로 완전 고급!!!!
그렇지만 전 요정도의 거위털이불로도 예전에 덮던 겨울이불보다는 완전 만족스러워요.
추위를 많이 타서 엄마가 겨울 이불을 사주면
완전 무거웠지만, 그래도 따뜻해서 덮고 잤었는데
무게는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것이 내맘에 쏙 들어요♡
사실 전 그냥 이불이 이불이지 모 하고 그닥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요.
사용하다보니 너무 좋아서 어떻게 만들어졌길래 내맘에 쏙들게 만들었나 하고 찾아보았어요 :D
요 이불만 있으면 왠지 겨울 잠자리도 덜덜덜 안 떨면서 잘 잘 수 있을 것만 같아요 :D
제 블로그에 오시는 손님들도 따뜻하게 지내시면서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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