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Report/Movie   article search result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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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2009/05/28

♪ 2010. 05. 30.



처음으로 본 4D 영화-
오빠가 영화 안본지 오래 됐다면서,
인터넷에 드래곤 길들이기 재밌다는 평을 보고 우리도 보자길래
낼름 예약해서 용산까지 가서 보고 왔어요 :D

4D 가 재밌다고 해서 우리집에서 나름 가까운 영등포와 용산을 고민하다가
용산역의 4D 상영관이 더 큰것 같아서 용산역으로 결정.
영화 한편에 18000원이라는 ㅎㄷㄷ 한 가격에 손떨면서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재미없었다면 정말 버럭했을 가격 ㅋ

결혼준비 하느라 아바타도 못봐서 3D 영상을 처음 보았는데,
3D안경이 너무 무거워서 머리가 너무 무겁더라구요 -_ㅠ
게다가 자막이 제일 앞에 있어서 자막 읽기가 조금 힘들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 영화는 생각보다는 3D 효과는 많이 없더라구요-

4D 영화 답게 4D효과는 영화내내 짱 많이 나와서 즐거웠어요.
왠지 놀이공원에 온 듯한 느낌.

영화 스토리는 어린이 영화 답게 단순한 스토리.
드래곤과 대치하던 바이킹들이 히컵이라는 주인공을 통해서
드래곤과 친구가 되고 행복하게 지낸다는 단순한 스토리이지만,
잘 만든 애니메이션이라서 즐겁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4D 상영관이라 그런지 히컵과 그의 친구 드래곤인 투슬리스가 하늘을 나는 장면이 계속 될때는
의자도 움직이고 바람도 불어서 그런지 정말로 나는 듯한 효과도 나고 :D
드래곤이 움직이거나 하면 뒤에서 때리는듯한? 충격도 있고-
놀이공원 좋아하는 저는 재밌게 잘 보고 왔네요-

그런데 드래곤이 하늘을 나는 장면이 많아서 그런지
그냥 일반 상영관에서 보았다면 약간 지루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평소에 잘 보지 않는 좀 특별한 영화를 보길 원하신다면
드래곤길들이기 4D 상영관에서 보시길 추천해드려요-
원래부터 4D 용으로 만들어졌는지 효과도 나름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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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at 2010/06/25 15:19
4D라는 건 원래 제작된게 아니고 -_-;;
영화 effect programer(?)라는 것이 존재 하여
우리나라에서 운영하고 있는 4D상영관의 effect system에 맞게 모두 코딩(?) 시켜주는 거임.
고로 노가다의 산물이 바로 4D
wrote at 2010/06/25 16:30
그래도 잼났음 ㅋㅋㅋㅋㅋㅋ
놀이동산 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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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05. 10.



요즘 열리고 있는 칸 영화제의 경쟁부분 초청작으로 유명해져있는 하녀-
배우들도 쟁쟁하고 감독도 유명한 사람이라 그런지
개봉 전 부터 사람들의 기대며 언론의 기대를 듬뿍 받고 있던 작품을
오랜만의 시사회 당첨으로 오빠와 데이트할 겸 보고 왔어요-

줄거리는 많은 사람들이 아는 대로
전도연이 맡은 은이가 부잣집의 하녀로 들어가서 일어나는 일들.

영화를 보고나서의 느낌은 그닥 유쾌하지 않는 느낌이예요.
저는 박쥐를 보지 않았지만,, 왠지 박쥐를 보았다면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도 들고.

요즘 세상에는 연예인들도 누가 누구의 스폰서이다 이런 말들도 돌고.
작년쯤에 성접대로 인한 연예인 자살도 있었고.
그런 성매매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왠지 영화에서 부잣집 주인인 훈(이정재)가 아무렇지도 않게 전도연과 성관계를 가진다는 것도.
그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것도.
왠지 내가 모르는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닥 유쾌하지는 않았어요.
상상 속에서는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동안은 선명하지 않게 상상되어져 왔던 일들이
실제로 영상을 통해서 구체화되어서 왠지 더 잔인해진 느낌.
게다가 마지막 장면의 서우 목소리는 소름 끼칠 정도.

은이는 부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집도 있고 나름대로의 삶이 있었을텐데
부잣집의 하녀-하우스메이드로 들어간 것조차 이해되지 않지만,,
그 다음에 일어난 일들은 난 더욱 더 이해할 수 없음. -_ㅠ

사실 저는 영화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그냥 재미있는 영화 즐기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 영화의 작품성과 감독이 무얼 이야기하려고 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전도연이 마지막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왠지 서글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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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04. 30.




2010년 상반기 가장 기다리던 영화가 개봉!
결혼준비 하느라고 아바타도 못봤는데 -_-;;
아이언맨은 꼭 봐야지 하고 기다리고 있다가 개봉한 주 금요일 IMAX로 오빠랑 보고왔어요-

저는 이런 액션 영화 완전 좋아해서
아이언맨1도 재밌게 보고 트랜스포머 이런류 영화 완전 사랑하는 편이예요-
그래서 스토리에 상관없이 볼거리만 많아도 재밌게 잘 보는 편이랄까요.

1편에 이어서 스타크 아저씨는 참 부러운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요.
2편에선 1편에 비해서 아이언맨이라는 유명세도 누리면서 더 막 살고 있기도 한뎁
그래도 맘대로 이것저것 만들 수 있는 머리도 부럽고
집은 물론 뭐든 맘대로 할 수 있는 재력도 부럽고.
암튼 일반인들은 정말 꿈꾸는 부러움의 연속의 삶을 살고 있어요.

아이언맨2에서의 악당은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한
악당이지만 나름의 당위성을 가지고 있어요-
죽으면서도 왜 아이언맨에게 졌다고 하는지,, 3탄을 봐야 알 수 있겠죠 -_-;;

1편보다 토니 아저씨는 많이 늙은것 같으면서도
아이언맨2도 러닝타임 내내 눈이 즐거운 영화인건 틀림없어요!
헐리웃보다 우리나라에서 앞서 개봉했다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런 영화 완전 좋아하긴 하는것도 같아요-
극장에 아이언맨 보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외국인도 엄청 많이 보러 왔더라구요-

암튼 제 취향에 딱 맞는 영화 >_<//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이예요-
그치만 악당이 너무 쉽게 죽어서 조금 아쉽긴 해요.

아- 그리고 마지막 엔딩크레딧 끝나고 영상도 있으니
끝까지 기둘기둘 해서 꼭 보고 나오세요-
아이언맨3도 열심히 기다려야할듯 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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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04. 12.


우리 회사에는 도란도란데이라는 회식이 있어요.
부서 회식인데 한달에 한번 정도씩 도란도란모여서, 친분을 다지자는 의미 같아요-
물론 원가절감 차원에서 매달 도란도란데이를 챙겨서 하지는 못하지만요.

여태까지는 매일 술먹는 회식이라 술을 못하는 저는 조금 힘들기도 했는데,
우리 피엠님은 술을 못 드셔서 이번부터 문화생활 도란도란을 분기별로 한번씩 하자는 제안을 하여
처음 도란도란 같은 도란도란을 한 날!

무난한 영화보기로 도란도란 시작- ♪



오혁이 주니어 사업관리 정도를 하고 있어서 영화를 고르다보니
영화내용보다는 퇴근하고 볼 수 있는 영화시간이 우선적으로 고르는 순서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괜찮은 시간에 상영하고 있던 타이탄으로 낙찰!
근처에 있는 버거왕에서 저녁을 먹고 강남 CGV로 고고싱♬



곽선이를 졸라서 오랜만에 팝콘 콤보도 들고 ♪
주위사람들과 나눠먹었는데도 콤보하나 다 못먹어서 반은 버린듯 -_-;;
담부턴 팝콘 먹지 말아야 할거 같아요-

암튼 저는 원래 시대극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이 영화는 영화배경이 고대? 아님 아주아주 오래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그닥 흥미가 있던 영화는 아니었어요.
액션영화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칼로 싸우는건 왠지 더 잔인해 보인달까.
그래서 영웅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끌리지 않았던 영화예요.

원래 주말 아침에 하는 영화 프로그램은
영화를 재미없게 만드는것 같아 잘 보지 않아서
영화가 개봉한지 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략 신과 인간의 전쟁? 정도로만 영화내용을 알고 갔어요.

내가 기대중인 아이언맨2를 제외하고는
요즘 그닥 재미있어보이거나 보고싶은 영화가 없었는데,
영화 스토리는 그닥이지만 액션은 볼만한 것 같은 영화예요.
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오던 크라켄은 왠지 더 커지고 못생겨진 느낌.
이 크라켄과는 같은 괴물이 아닌건지 -_-;;

그리고 크라켄을 죽이기 위해서 마녀한테 간다던지
메두사를 죽이러 가서 싸우는 장면까지는 꽤나 흥미로웠는데,
크라켄이 메두사의 얼굴에 그냥 죽어서 그런지
내내 긴장감 흐르던 영화가 막판엔 왠지 김빠지는 느낌.

그래도 모 돈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영화였던 것 같아요.
매우 만족스럽지도 않지만, 그냥저냥 무난한 영화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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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12. 10.



오랜만에 오빠랑이 아닌 다른 친구와 영화보기!
공짜영화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오빠라 영화를 보러 갈까 했지만,
요즘 너무너무 바쁜 오빠는 시사회가 열리는 날에도 12시까지 야근을 하느라고 -_-;;
성혜랑 오랜만에서 영화를 보았어요-

요즘 티비에서 이 영화 주인공들 엄청 나오는듯 하긴 해요.
월요일에 놀러와에서도 보고, 어제 집에 가서 티비를 켰더니 해피투게더에서도 나오고.
다른 티비 프로그램에서도 또 나왔겠죠-

종로까지 가서 영화보느라고 고생했는데, 비까지 와서 좀 날씨가 꾸물꾸물하긴 했어요.
요즘 멍때리면서 보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것도 멍때리며 봐도 좋을 것 같은 영화라 약간 기대도 하고.
또 왠지 광고를 많이 하고 있어서인지 뜰것 같은 느낌도 있었는데,
영화를 끝나고 나오니 왠지 좀 낚인듯 -_-;;

항상 영화홍보를 할 때는 여배우 3명이 주인공인것 처럼.
또 한 남자를 공유하는 3명.
이런식으로 홍보를 해왔는데 실제로 영화를 보고 나서의 느낌은 모야 이건! 이런 느낌?

스포일러라도 보겠다면,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하길래, 이 영화는 왠지 크리스마스의 느낌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었는데
굳이 이 시기에 개봉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생각도 조금은 들어요.
강혜정은 이 영화를 촬영하던 중에 타블로에게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해서 약간 화재가 된 것 같기도 하고.
한채영은 영화내내 예쁘고-
허이재는 좀....... 그냥 더 예쁜 배우가 나왔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나의 개인적인 생각.
아님 살을 더 빼던가;;
내 얼굴도 왕만한 처지에 남들을 얘기할 처지는 아니지만, 왠지 얼굴이 너무 커보여 안타까웠음 ㅠㅠ

장면장면 재미있는 장면도 있기는 하지만,
로맨틱코미디가 좀 그런것인지 너무 큰 기대를 하고 보기엔 좀 모자란.
그냥 조금은 평범한 로맨틱코메디의 영화.

저처럼 생각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보면 괜츈할 듯한,
심심풀이 시간때우기 용으로 보면 좋을 것 같은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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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 
wrote at 2009/12/11 23:18
은선이의 법칙1.
은선이가 공짜로 물어오는 영화는 기대보다 재미가 없다. [emoticon=007]
wrote at 2009/12/12 00:42
이제 오빠 안데려가 [emoticon=002]
NYA 
wrote at 2009/12/12 14:18
난 생각보다는 나름대로 재밌었어 ㅋㅋ 별 기대를 안 해서 그런가;;
wrote at 2009/12/13 13:55
무난한 영화인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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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11. 15.




요즘에는 주말에 먼가 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오랜만에 청담보살 이벤트 당첨되서 오빠랑 영화한편 보기로 :D

사실 예고편 보고 사람들 후기 보고나서 봐야지 하고 찜해놨던 영화인데,
공짜로 보게 되어서 왠지 뿌듯-
요즘에는 회사에서 스트레스가 점점 심해져서인지 생각하고 이런것보다는
아무생각없이 볼 수 있는 단순한 영화나 드라마가 좋아요-
그래서 요즘 완전 인기라는 아이리스도 안보고 -_-;;

박예진이 처녀보살로 나오지만, 굳이 꼭 보살이야기라기보단 그냥 로맨틱코메디.
박예진은 패떳에 나오던 것처럼 예쁘게 나오는듯-
박예진 좋아하는 사람이 보면 좋아할만한 영화인것도 같다.
임창정은 예전 그대로의 이미지처럼 찌질한 그런 역할.

영화는 딱 예고편 만큼의 영화.
돈주고 보면 조금 아까울 것도 같고-
나름 까메오는 많이 나오지만, 초딩들이 볼만한 유치한 영화란게 내 생각.


tagged with  리뷰, 박예진, 영화, 청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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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at 2009/11/26 16:05
네이버 평이 그닥 좋지는 않더라고.. 그냥 예고편 만큼만 기대하고 보면 될듯?ㅎㅎㅎ
wrote at 2009/11/26 18:03
오빠가 자꾸 재미없는것만 물어온다고 모라고 해 -_-+
휴휴- 모 재밌는거 없나,,
라그 
wrote at 2009/11/27 08:54
나 이영화 보면서 딱 한번 웃었음;
wrote at 2009/11/27 10:04
그래도 공짜로 봤잖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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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10. 25.


지난 주말 오랜만에 오빠랑 영화를 보러 갔어요-
내사랑 내곁에를 시사회로 보고 난 이후니까 나름 꽤 오랬동안 영화를 못 본듯.
게다가 영화보면서 9000원을 다 내고 보니까 조금 아깝기도 하고 ㅠㅠ

굿모닝프레지던트는 예전에 장동건이 영화를 찍는다고 할 때부터 관심가지고 있기도 하고.
오빠는 장진감독을 좋아해서, 영화개봉을 하자마자 보고 왔어요.
몰랐는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기도 하더라구요-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부산국제영화제도 또 가보아야 겠어요 ㅋ

이 영화는 영화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 3명의 대통령의 이야기예요.
사실 대통령이라는 사람을 연예인처럼 자주 이름을 들먹이기는 하지만,
저는 직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이 영화는 대통령도 하나의 직업을 가진 개인이라는 시각에서 접근을 해서인지
대통령도 그냥 소박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예고편에 비해서 영화자체가 소박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해야할까.
그래서인지 실제로 이런 대통령이라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영화속의 대통령은 어쩌면 우리 대통령도 이런면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인간적인 사람이었어요.
우리나라 대통령이 실제로 그랬다면 또 지금처럼 비난하고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요.

대통령 이야기지만 너무 정치적이지만도 않으면서도,
장진 감독의 영화 특유의 색깔처럼 쉽고 재밌게 풀어낸 듯한 느낌이예요.
그냥 한번 웃고 지나갈 수도 있을 것도 같고.
어쩌면 우리나라의 대통령들에게 어떤 메세지를 보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자신의 복권 당첨금 200억이라는 넘는 돈을 기부하는 등 청렴결백한 대통령이면서도
비자금으로 구속된 전직대통령을 사면해주면서 전하는 메세지나,
북한과 일본의 군사적 갈등을 당당하게 풀어나가지만
어린 아들이나 첫사랑에게만은 쩔쩔매는 대통령도 참 인간적인 느낌.
그리고 첫 여성대통령이라서 다른 점을 느낀 건 아니지만,
여성대통령이라는 아내에 가려진 영부군도 나름대로 공감이 가는 영화였어요.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라서 세 대통령의 스토리가 막 이어지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빵 터지는 웃음이 있는 코메디 영화도 아니었지만
우리 대통령도 이런 면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따뜻한 영화였던 것 같아요 :D
스펙타클한 액션신이나 배우들이 완전 망가지는 그런 장면은 없지만,
그래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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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 
wrote at 2009/10/29 22:13
빵~ 터지는건 없지만 영화보는내내 즐겁고 보고 나서도 간만에 기분이 깔끔한 영화. 강추!
wrote at 2009/10/30 09:31
응 나도 그랬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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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at 2009/10/30 13:01
난 제일 웃겼던게... 마지막 쯤이었나? 다른 대통령들이랑 영부인들은 다 피부관리 해줬는데, 자기만 피부관리 안 해줬다고 한 이순재 ㅋㅋ
wrote at 2009/10/30 14:08
응// 것두 잼났어-
고두심이랑 임하룡이랑 다리에서 춤추는 장면도 좀 멋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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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09. 04.



오랜만에 보러간 시사회-
원래의 계획은 금요일이라 칼퇴해서 데이트하고 영화를 보려고 했는데,
급 에러가 나는 바람에 조금 늦게 퇴근해서 -_ㅠ 저녁으로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해결하고!

종로의 서울극장에서 시사회가 있었는데,
서울극장 처음가봤는데 완전 크긴 크더라구요.
아마 거의 시사회 전용인듯-
저희가 갔을 때도 제가 뽑힌 레뷰 말고도 코스모폴리탄, MBC 등의 다른 회사에서도 함께 시사회 진행중.
이 영화 시사회를 완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어렸을 때 보다 나이가 들면서 확실히 가벼운 영화가 좋아져서,
로맨틱코메디라는 장르가 더 맘에 들기도 했어요.

영화는 아직 저는 보수적인 면이 많은가봐요.
서양사람들은 아무래도 성에 대해서 개방적이기는 해서 그런건지
영화 내에 시각적으로 야한 부분이 있는건 아니지만,
단어 때문에 이 영화가 19세가 된 듯 해요-
영화를 보고 나왔을 때 완전 새롭다 이런 느낌도 아닌
그냥 어정쩡한 생각이 들었다고 할까;;;

물론 사람의 시각차는 있는 것이니까 감안을 해야하겠지만-
저는 이 감독의 영화 금발이 너무해 같은 로맨틱코메디를 좋아하는 데 반해서
이렇게 솔직한 영화는 왠지 그냥 마음이 불편한.... 느낌??
남자주인공인 제라드버틀러가 극중에서 말했듯이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는 것 보다
체리맛 젤리안에 있는 여자들을 더 좋아한다는것.
물론 솔직한 이야기이긴 하겠으나 여자인 나의 입장에서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맘에 드는 남자를 사로잡기 위해 그의 맘에 들기 위해
자신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다가가는 캐서린 헤이글이 귀엽기도 했지만.
평범한 기존의 로맨틱코메디랑은 다른 느낌의 로맨틱코메디의 영화예요.

다만 영화의 내용이
시작하는 연인들이 보기에는 너무 적나라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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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월풍도원(月風道院) - Delight on the Simple Life.
라그 
wrote at 2009/09/22 09:54
잼있는 시사회좀 물어와 [emoticon=046]
wrote at 2009/09/22 22:35
어디서 생떼야- [emoticon=036]
혼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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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06. 07.




상반기의 한국영화 중 사람들의 기대작 2개를 고르라면 박쥐와 요 마더가 아닐까 생각해요.
저는 CJ영화마케팅패널을 하고 있는데 마더 개봉 전 영화 예고편 설문조사 이메일이 날아왔던 것 같은데
벌써 개봉하고도 대박치는 영화가 되었네요.
박쥐는 보고 온 사람들이 별로라는 평이 많아서 안보고 있었는데,
마더는 다들 괜츈하다는 반응에 저도 대세에 따르고자 오빠랑 보고 왔어요.

주인공은 한때 제가 완전 좋아했던 원빈과 완전 엄마 김혜자.
어쩌면 제가 글을 쓰면서 스포일러 성 발언을 할지도 모르니 주의하세요- ㅋㅋ

영화 예고편은 이미 설문조사를 하면서도 보았고 다른 영화를 보면서도 보았기 때문에,
살인누명을 쓴 아들과 그 누명을 벗기려는 엄마의 이야기라는 것 정도는 알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어요.
주연 배우 모두다 신인 배우도 아니고 연기잘하는 배우라 상영시간 내내 완전 몰입해서 보았어요.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많이 본건 아니지만, 전작 괴물과 비슷하게 전체적인 영화의 분위기는 음산한 분위기였어요.
요즘 공포영화도 잘 안보는데 잔인한 장면은 많이 없지만 영화의 분위기 때문에 내내 긴장하면서 보았던 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서 내 아이가 생기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도 가끔 들기는 하는데-
그 중에 가장 무서운 것이 내 아이가 건강한 아이가 아니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예요.
이 영화에서의 엄마는 약간의 정신 이상을 가지고 있는 아이에게 모든걸 해주는 그런 모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하나뿐인 아들이 살인누명을 썼다면 누구라도 붙잡고 해명하고 싶은 마음이겠죠.
그정도는 엄마가 되지 않은 사람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정도니까요.

그렇지만 무조건적인 사랑 때문에 아이가 더 어긋날 수 있다는 것을 너무 많이 느꼈어요.
평소에는 아주 순한 도준이가 무시당한다면 복수해주는 것이 정당하다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끔찍하고 무서운 일이더라구요.
게다가 기억이 온전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는 기억해내어 엄마한테 말하는 모습이나
자신을 또 죽이려고 한다는 말을 서슴없이 해대는 도준이를 보면서 정말 무서웠어요 -_ㅠ
어떤 것이 나쁜지 어떤것이 좋은지를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일까 하는 생각도 잠시 잠깐 들었구요.

영화를 보면서
정말 엄청난 반전이 숨어있다.
이런 영화는 아니었어요.
그렇지만 엄마의 어긋난 모정이 마음이 아팠어요.
도준이도 엄마의 행동을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어쩌면 도준이가 정말 똑똑한 아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기대했던 것 만큼은 아니었지만, 볼만한 영화였어요-
요즘 스릴러영화 별로 안봤는데 괜츈하네요.

tagged with  리뷰, 마더, 봉준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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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A 
wrote at 2009/06/11 08:45
마지막에.. 엄마가 넌 엄마 없냐고 물어 본 건.. 엄마가 없으면 구해줄 사람이 없으니 안심이라는 걸까.. 불쌍하게 본 걸까..
wrote at 2009/06/11 10:16
나는 자기 아들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희생시킬 수 밖에 없는 연민..?
그 아이도 엄마가 있었으면 자기처럼 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

그냥 그런 생각들이 교차하면서 울었던 것이 아닐까 싶어- ㅋㅋ
라그 
wrote at 2009/06/11 09:06
성혜말 듣고 생각해 보니.. 엄마가 없어서(진실을 숨길수 있으니) 안심은 되지만 동시에 연민도 생겨서 눈물을 흘렸던게 아닐까 싶네?
일부 네티즌은 이 모든게 도준의 복수극이라고 하던데 봉준호 감독 인터뷰 보면 어둡게만 본다면 그런 해석도 가능하다고 인터뷰 했다는;;
wrote at 2009/06/11 10:17
도준이의 복수극이라면 엄마한테 복수할라고?
아님 누구한테 복수하지??

새로운 범인 애는 잘 모르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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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05. 23.



오빠가 영화보고 싶다고 해서 보러갔는데,
CGV에 맘에 드는 시간이 없어서 강남역 씨너스에서 관람!

씨너스에서는 일부 시간에 일부 영화를 외국어자막을 넣어주는 듯 했는데
이 영화도 영어자막이 나오는 영화였어요.
외국영화를 우리나라 자막으로는 봐도 우리나라영화에 영어자막이 나오니 신기했어요 :D

어쩌면 별거 아닐 수도 있는 이야기를 어쩜 이렇게 기발한 발상을 했을까 싶을 정도로
반짝반짝한 아이디어로 영화를 풀어가는 것 같아요-
남자주연배우인 정재영이 장진감독과 관련된 영화 이외에 나오는건
거의 처음보는 듯 한데 이 영화도 예전의 캐릭터와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 느낌이었어요.

이 영화는 예고편이나 영화 소개에서 알려주듯이
한강 밤섬에 표류된 남자 김씨와 세상을 등지고 혼자만 살아가는 여자 김씨의 소통을 이야기 하는 영화인데요.
어쩌면 이야기하기 힘든 부분을 밝고 재미있게 잘 풀어낸 것 같아요.

정려원이 맡은 여자 김씨인 김정연 역은
은둔형 외토리라서 어쩌면 정말 어둡고 표현하기가 어려웠을것 같은데요.
실제로 은둔형 외토리를 본적은 없지만 영화속의 주인공은
불쌍해보이지도 않고 나빠보이지도 않았어요.
영화라 미화되어 보였겠지만 사랑스러운 느낌도 나구요-
외톨이면서도 미니홈피 등을 통해서 끊임없이 관심받고 하는 것은 인상적인 장면들이었어요.

서울 속에 있지만 아무도 관심갖지 않는 (나만 그런가;;;) 밤섬이라는 공간에서
정재영이 살아나가는 이야기는 안타깝기도 하면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였어요.
그랬기에 아마 여자 김씨도 그를 보면서 희망을 가졌겠지요-

이 영화는 코메디 영화라고 하기에는 빵 터지는 웃음은 없는 영화예요.
보고나면 그냥 마음이 따뜻해 지는 영화인듯 해요 :D
영화를 보는 동안 잠깐만이지만 저도 화분을 키워볼까 했거든요-

요즘 세상에 안좋은 이야기만 잔뜩 나와서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었는데도 마음이 많이 안좋아요.
살아있는 것에 대한 희망을 가져볼 수 있을 듯한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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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 
wrote at 2009/05/29 17:00
이영화는 완전 웃기진 않지만 그래도 보고나서 기분 나쁘진 않잖아. 나름 괜찮은듯?
wrote at 2009/05/30 00:15
ㅇㅇ 코메디영화는 아닌듯?
NYA 
wrote at 2009/06/02 22:27
은근히 웃긴 부분 많았는데;; 난 영화프로그램에서 이미 본게 많아서 아쉬웠어 ㅠ_ㅠ
wrote at 2009/06/02 23:09
나는 영화 프로 하나도 안봤어 ㅋㅋ
재밌긴 했는데 오나전 빵 터지는건 없는듯-
labyrins 
wrote at 2009/06/07 11:56
요새 흥행 표류-_- 중이라던 김씨표류기..
정려원씨는 흥행부도수표 확정인듯.
wrote at 2009/06/07 21:47
그래도 요거 괜츈하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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