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기대하던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을 다녀왔어요.
작년에도 오빠랑 은희랑 같이 다녀왔었는데, 너무 좋아서 올해도 또 가려고 한두달 전부터 준비했거든요.
작년에 다녀왔던 포스팅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2008/10/06 - [Enjoy Travel /국내여행]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1
2008/10/06 - [Enjoy Travel /국내여행]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2
작년에 다녀온지 벌써 1년도 더 지났네요.
작년에는 처음 간 것이라 여기저기 다녔었는데, 올해는 재즈 아일랜드만 다녀왔어요.
사실 재즈아일랜드만 다녀와도 재즈페스티벌을 많이 즐길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출발 전에 오빠가 결혼식이 있어서 조금 늦게 출발하기도 했구요.
새로 생긴 경춘고속도로를 이용해서 가평까지 갔더니
올림픽대로를 제외한 다른 길은 하나도 안막혀서 너무 다행-
항상 춘천가는 길은 너무 막혀서 가기 전에도 걱정이 컸는데, 이번에는 3시간만에 자라섬이 보일랑 말랑 ♪
이번 테마는 노란색인듯-
홈페이지부터 노란색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D
이번 재즈페스티벌은 작년보다는 조금 늦게
16일부터 18일까지 열렸답니다.
작년에는 운이 좋아 개막식날 갔었는데, 올해는 그냥 주말을 이용해서 다녀오느라고 2째날 참가했어요-
이번엔 자라섬을 가려고 준비하던 중에 블로그코리아에서 발견한 재즈페스티벌 이벤트를 발견하고 응모했는데,
오나전 고맙게도 당첨되서 입장료도 무료로 가게 되어 완전 기뻤어요.
SKT에서는 자라섬 국제 제즈페스티벌이 열리는 주말을
재즈페스티벌 Week&T 라고 부르는데,
실제로도 SKT 이벤트 때문에 더욱 기분이 좋아지는 주말이 되었어요.
예전에 레스토랑Week&T가 열리던 주간에도 점심시간에 택시를 타고 점심을 먹고 왔었는데,
SKT는 이런 이벤트가 많이 열려서 좋은 것 같아요♡
아래 포스팅은 레스토랑 위크 때 방문했던 그릴 H에 대한 리뷰예요 :D
2009/05/15 - [Happy Date♡/Food] - {Restaurant Week & T} Grill H
모빌홈 체크인을 한 다음에 SKT에서 나온 담당자와 만나서 초대권을 수령했어요 :D
요 초대권을 입장권으로 교환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컵라면으로 저녁을 먹었어요♪
실제 입장권의 올해 가격은 3만원이었지만, 미리 예약하면 2만 5천원.
작년에는 1일권은 예매 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예약이 가능했었어요-
그 입장권에 5000원짜리 가평상품권도 포함되어서 나름 리즈너블한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작년에 비해 한결 축제같아진 잔디밭이예요-
자라섬 본섬으로 가기 전 캠핑장 옆에 있는 잔디밭인데,
이곳엔 작년과 달리 롯데 멤버스 천막들도 완전 많고-
조그만 무대도 있고 암튼 작년보다 더 축제 같아지고 규모도 커 진 느낌이예요.
대기업들이 많이 후원을 한 탓인 것 같아요 :D
아직 6회밖에 되지 않은 축제이지만 우리나라의 축제 치고는 정돈이 잘 되어 있는 느낌이라,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참 기분 좋은 주말이 되었어요.
자라섬 가는길에 발견한 오나전 반가운
HOT & SWEET SERVICE ZONE
SKT에서 항공담요와 고구마를 나눠 주었어요.
작년에 너무 추웠던 기억으로 조금 준비를 하고 가기는 했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완전 반가웠던 항공담요!
그리고 저는 군고구마 이런거 완전 좋아해서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고구마와 담요가 떨어질까봐서
자라섬으로 가는 내내 ㅎㄷㄷ 하면서 내려갔어요.
SKT에서 꽤 많은 물량을 준비했는지, 저희도 다 받을 수 있었고
현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었어요.
요 코너의 운영시간은 15시부터 22시까지-
조금 늦게 도착해서 저녁 식사도 하고 가느라고 재즈아일랜드로 향한 시간은
거의 7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음에도 많이 남아있더라구요 :D
완전 좋아요 >_<//
이곳은 모닥불 코너 :D
HOT&SWEET SERVICE ZONE으로 가는 길에 위치해있었어요-
모닥불을 피워서 고구마도 구워주고, 몸도 녹일 수 있는 곳이예요.
모닥불 안에 고구마들이 가득!
HOT&SWEET ZONE 부스에서 고구마를 받아서 주면,
곳곳에 있는 모닥불에서 직원들이 구워주더라구요-
이럴때는 SKT로 갈아타길 잘했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어요 :D
저희는 공연 중간에 추울때 고구마를 구워먹기로 하고 담요와 고구마만 챙겨서 공연장으로 고고싱!
공연중에 한번 찍어보았어요-
원래는 문화인은 이런 공연을 찍으면 안되지만 -_ㅠ
그냥 분위기만 보시라고. 하핫;
플래시도 안터트리고 나름 예의있게 찍으려고 노력하였답니다.
가운데 큰 스크린이 있어서 멀리 있는 사람들도 연주장면을 볼 수 있도록 해주었구요.
작년에도 느꼈지만, 음악 페스티벌이라 그런지 사운드에는 투자를 많이 한듯 음악도 너무 좋았어요.
저는 재즈를 잘 모르지만, 다 같이 돗자리에 앉아서 음악을 듣는것 만으로도 너무 좋은 곳이예요.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도 많고, 저희처럼 친구들과 온 사람도, 연인들끼리 온 사람도 완전 많아요-
올해는 롯데와 SKT가 후원?을 해서인지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하였더라구요.
작년보다 더 나아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던 공연들이었어요-
작년엔 악기 세팅에 조금 시간이 걸려서 공연들이 약간 딜레이되기도 했었는데
올해는 그런 부분도 많이 개선되었구요.
내년에 간다면 더 많이 개선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예요.
이번에는 와인도 한병 준비해갔어요-
와인코너에서 추천받은
MOSCATO DASTI!
저는 와인 초보라서 잘 모르지만, 요 와인은 달달하고 도수도 낮아서 초보도 먹기 괜찮더라구요-
그냥 분위기만 느끼시려고 드시면 좋을 것 같은 와인 :D
같이 사간 나쵸도 강추!
치즈와 같이 사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워서 고민했었는데,
요 나초는 치즈맛이라 하나만 먹어도 안주로 완전 좋더라구요.
다만 너무 많이 먹어면 짜다는 단점이;;;;;
공연 중간 구워온 군고구마♡
군고구마 완전 사랑해요-
날씨 추운데 요런거 먹으니 완전 따땃해져요 :D
숙소에 돌아와서 기념 한방!
이번 재즈페스티벌을 위한 준비예요-
SKT에서 나눠준 담요와 함께 같이 미리 담요도 많이 가져가고,
돗자리도 넉넉히 준비해갔어요-
그래도 춥더라구요 -_ㅠ
내년에는 겨울파카와 함께 해야겠어요-
이번엔 예쁘게도 기념촬영 :D
완전 즐거웠던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내년에도 또와야겠어요 :D
마지막 기념사진도 함께-
어두운 곳에서 셀카로 찍어서 그닥 잘나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추억이니까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