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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10. 14.
오랜만의 영화관을 찾았어요 :D
최근에 영화 안본지 무지 오래 됐는데, 옥션의 천원을 혜택을 쓰기위해 맘먹고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죠 ㅋ
옥션 영화예매는 현장예매만 되니까, 퇴근하고 얼릉 코엑스로 고고!
사무실이 코엑스랑 멀지 않아 걸어가도 되지만, 귀찮으니까 지하철타고 -_-;;
다른 영화도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젤 무난한 모던보이로 선택!
사실 크게 기대되는 영화는 아니었지만, 그냥 공짜로 보는거니까 무난할 것이라 예상하고 보았던 영화예요.
실제로 보고 난 느낌도 와 재밌다-. 재미없다 이런 느낌도 아닌 그냥저냥 무난했어요 ㅋ
한마디로 모던보이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대한독립만세" 하는 영화였어요.
그 시절에 한복을 입지않고 양장을 입었던 남자를 모던보이라고 했나봐요-
박해일이 모던보이의 상징이 되는 주인공을 연기한 것 같은데, 배우들의 연기력은 흠잡을데가 없었어요.
김혜수나 박해일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알아주는 배우잖아요.
영화의 영상미도 예쁘다는 느낌이 많이 나는 영화였지만, 그것만으로 영화를 채우기에는 왠지 약간 부족한 느낌.
김혜수라는 배우.
사람 자체는 매력적이란 느낌은 많이 드는데요-
이 영화의 역할상으로는 조금 안어울린다는 느낌도 많이 들었어요.
왠지 박해일과 사랑하기엔 이모와 조카같은 느낌이랄까.
김혜수가 연기한 '로라'라는 역할이 정말 매력적이고 예쁜 역할인데, 김혜수가 연기하기에는 조금 나이가 많지 않았나 싶어요.
시대적으로 남자와 여자의 위치때문에 박해일이 반말을 하고, 김혜수가 존대말로 말하는 연기일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비슷한 나이대로 캐스팅 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한테 다른 배우를 고르라면 딱히 생각나는 사람은 없지만서두요 -_-;;
원래 그런 생각들 잘 안하고 살아서 ㅋ
아무튼 그냥 시간때우기 용 정도 되는 영화였던 것 같아요.
옥션 천원의 혜택!
캐부럽당 서울에 있으니 그런 문명의 혜택도 누리고 ㅠ_ㅜ
왜 표는 안올린거야
나도 가야하는데!!
다음주 수요일에 한번 겨우 갈 수 있을듯..ㅠㅠ 엉엉
다음주 수요일에 한번 겨우 갈 수 있을듯..ㅠㅠ 엉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