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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발령나있는 프로젝트를 끝나고 갈 휴가를 생각하다가,
다른 사람들이 써놓은 여행후기를 보는데 갑자기 여행후기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예전 일본다녀와서 정리도 안했던 여행기를 다시 쓰기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답니다. ㅋㅋ
여행은 2006년 8월 13일 ~ 8월 26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벌써 1년반 =_=;;)
초저렴 배낭여행을 위한 일본까지 가기 위한 수단은 바로 배!
부산에서 떠나는 배를 타고 가기 위해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합니다.
오후에 출발하는 펜스타페리를 타기 위해 부산까지는 KTX로 이동합니다.
두명이서 출발하는 여행이지만, 좀 더 저렴한 여행을 위해 KTX 동반석 카페를 통해서 동반석을 구입했어요.
지금은 약간 올랐지만, 그래도 동반석을 이용하면 편하고 빠르게 이동 할 수 있어요.
부산역에 내려서 택시를 타고 간단하게 이동.
그닥 오래 걸리지 않아 도착할 수 있습니다.
터미널에 도착하여 가장 처음 한 일은 승선신청서를 작성하는 것이예요.
이것을 작성하여야 배를 타기 위한 티켓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얼릉 썼어요.
이런 준비를 하다 보니 점점 해외를 나가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미리 예약한 배의 티켓을 받았어요.
일본에 갈 때 이용하는 배와 한국으로 다시 올때 이용하는 배가 달라서 티켓의 모양도 달라요.
일본으로 들어갈때는 오사카, 한국으로 다시 올때는 후쿠오카에서 오기 때문에 운행회사도 달라졌어요.
비행기에 비해서 배는 갈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지만, 저렴하니까! 시간많고 가난한 학생이 이용하면 좋을 듯 해요 ㅋㅋ
저도 여행을 갈 때는 학생이라 조금이라도 저렴한 방법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어요.
비행기는 IN-OUT이 다르면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가서 -_ㅠ
출국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기념사진 한장!
벌써 1년반 전인데,,, 1년반 동안 살만 계속 늘었네요 -_ㅠ
배고픈 사람들을 위한 식사코너.
저희도 식사를 못한 탓에 이곳에서 간단하게 군것질을 하였어요.
근데 터미널에는 이곳 외에는 마땅히 요기를 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다시 이렇게 가게된다면(아마 없을듯하지만 -_ㅠ) 부산역에서 요기를 하고 떠나지 않을까 생각해요.
공항에 비해서 매우 작은 면세점 구경을 약간 한 후 드디어 배를 타러 갑니다.
이 배가 저희가 타고 갈 배예요.
망망대해를 건너갈 배니까 무지무지 커요 +_+
사람만 태우고 가는 것이 아니라 화물도 싫고 가는듯 해요.
다른 곳에서 화물 컨테이너들을 싫고 있더라구요.
배가 드디어 출발합니다.
이전에 타본 배라고는 남이섬 같은 곳에 갈때 타본 유람선 따위가 전부인데, 큰 배를 타니까 신기합니다. +_+
깊은 바다라 그런지 바닷물색이 검푸른 색을 띄고 있어요.
사실 무섭기도 한;;;;
개인승객은 숙소 배정을 받듯 객실을 배정받아서 사용한답니다.
아무래도 배니까 아예 흔들리지 않는건 아니지만, 큰 배라 그런지 멀미를 할 정도로 느껴지진 않아요.
저는 4인실을 배정받았는데 운이 좋았는지 2명이서 방을 쓰게 되었답니다.
같이 방을 쓰신 분은 어떤 할머니였는데 남편이 오사카에 사신다고,,
일본에 자주 가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일찍 여정을 푸시고 주무시던;;;
저에게 도움도 많이 주셔서 입국할때 어리버리 대지 않고 입국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선상에는 바다를 보며 쉴 수 있는 벤치도 있습니다.
날이 밝으면 바다를 구경할 수 있지만, 밤에는 너무너무 깜깜해서 암것두 안보여요;;
굴뚝에서 연기도 납니다.
처음 타보는 여객선이라 이것저것 모두 신기할 따름이예요.
지나가는 길에 보이던 등대.
이렇게 조그마한 등대인데도 멀리서 보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
배 안에서는 밤새 가는내내 심심하지 않도록 공연도 하고 이벤트도 해요.
외국인이 공연을 하던 모습이예요.
저녁으로 먹었던 GS25 내의 고추장 불고기 덮밥.
식당이 그닥 맛이 없어 보이는 탓에 저희는 편의점을 이용했어요.
이 외에도 밥으로 때울만한 것들이 많아, 많은 사람들이 편의점에서 식사를 하더라구요.
늦게가면 먹고 싶은게 없어서 안습 -_ㅠ
전자렌지에 돌린후 고기를 밥에다 올린 후에
쓱쓱 비벼서 먹지요.
제가 먹은 인스턴트 밥 중에 젤 맛난던 것으로 기억해요.
왠만한 식당에서 실패한 메뉴보단 훨 낫다는;
아마도 여행을 간다는 마음에 더욱 맛나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식사를 한 후 목욕탕이 있어서 이용했는데,
목욕탕 밖으로 창이 나 있어서 바다가 보여요.
육지에 있는 목욕탕에 창이 있으면 누가 훔쳐볼지도 모르지만 -_-;;
주위가 망망대해 바다니까 아무도 안보여요 ㅋㅋㅋ
목욕을 하면서 바다를 보는 것도 신기한 경험이예요.
저녁때 잠깐 데이트했던 선상 레스토랑.
이곳의 인상은 그닥 좋지 않아요.
밖에서 볼때는 괜찮아 보였었는데,,,, -_ㅠ
배 밖으로 나오면 소음이 큰데, 이 곳에서도 너무 시끄럽고 -_ㅠ
여름인데도 에어컨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눅눅했었던 레스토랑.
마땅히 데이트 할 곳이 없어서 찾아갔었는데,
소음때문에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없더라구요.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팥빙수.
맛은 없지만, 가격이 싸니까(\5,000) 봐준다! ㅋ
객실로 돌아와 일본여행 준비물을 기념사진 삼아 찍어두었어요.
여행 가이드 책을 사서 저희가 가는 곳만 잘라서 가지고 왔어요.
쓰고 버리는 사람도 많다던데, 저는 기념삼아;;;
전국일주를 할꺼라 위쪽부터 아래쪽까지 다 있어요;;
오사카 주변에서 사용할 간사이스루토패스랑,
굵직굵직한 이동을 위해서 사용할 JR패스 교환권
이 패스를 잘 이용한 탓에 저렴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
낯선 잠자리라 그런지 잠을 설쳤어요.
그래도 기분은 상쾌하게!
배에서 내려서 일본으로 입국하기까지는 줄을 서서 입국장까지 나오는데,
저는 방을 같이 썼던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얼른 출국할 수 있었답니다.
일본인/재일교포 - 단체관광객 - 개인관광객 의 순으로 입국 할 수 있게 해주는데,
그 아주머니는 영주권을 가지고 있어서 일본인으로 줄을 서더라구요.
저두 따라 서라고 해서 줄을 서 있는데, 소심해서 마음이 완전 ㄷㄷㄷ
암튼 빨리 그리고 쉽게 입국할 수 있었어요.
질문도 가난한 학생이다보니 간단간단 ㅋ
여권에 도장이 찍히는건 뿌듯!
잔뜩 긴장했는데 묶는 숙소를 물어보는것 같아서 "YES" 라고 했더니 그냥 통과!
오사카항의 모습이예요.
지하철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다가 ㅋ
여기까지는 한국어도 많고, 한국사람도 많고.
일본이라는 느낌이 별로 없;;;
이제 드디어 일본입니다!
신난다신난다 >_<//
이후 이야기는 다음 여행기에- (언제 업데이트 할지;;;)
TO BE CONTINUED-
TO BE CONTINUED-
배타고 다녀왔네...-_-;
하긴 학생때라 시간 남아돌아서 그런건가..
하긴 학생때라 시간 남아돌아서 그런건가..
배가 싸죠 ㅎㅎ
러시아까진 편도가 13만원이었던 기억이...
러시아까진 편도가 13만원이었던 기억이...
참 중요한걸 빠트렸꾼요 -_-;; 그때는 학생할이었던걸로 기억 ㅋ
러시아는 남자 둘이가도 무섭긴 하던데요 -0-;;
러시아는 남자 둘이가도 무섭긴 하던데요 -0-;;
태국은 배낭여행객들의 천국이죠..
가장 안전한걸로 따지면.. 서울?;;;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한국이 제일 안전 ㅋㅋ
가장 안전한걸로 따지면.. 서울?;;;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한국이 제일 안전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