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로 내린 후 카오산로드의 첫 풍경-
우리나라의 이태원 같은 곳이라는데, 사실 저는 이태원도 무서워서 못가봤어요 -_ㅠ
같이 간 친구도 겁쟁이라서 이런 분위기 조금 무서워요.
간판들이 눈에 띄는 간판들이 많아요-
그치만 길에 문신하고 있는 외국인이 많아서 후덜덜;
만약에 여기다가 숙소를 잡았다면 완전 여행기간 내내 잠 설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예요.
카오산로드는 지역의 특성상 인터넷카페가 많은듯 했어요-
그 중 true 카페는 인터넷카페 중에서 인테리어도 괜찮고 커피도 괜찮다길래 한번 가보려고 했는데;;
문 닫았더라구요 -_ㅠ
사전조사에 의하면 아침 8시면 문 연다고 했었는데, 완전 자기들 맘인듯 -_-+
이런 시설들?
한국에 연락도 하고 차도 마시면서 쉬려고 했는데 완전 안습 -_ㅠ
트루카페 옆에 있던 똠양꿍 가게-
태국 로컬푸드는 힘드니까 먹을 생각도 안해봤;;;
지금 생각해도 똠양꿍 따윈! 먹고싶지 않아-
트루카페가 문 닫아서 찾아간 다른 인터넷 카페-
아마 이곳은 그냥 왔다 갔다 거리는 사람들이 많은 걸로 보아
게스트하우스랑 아마 같이 하는 인터넷카페로 추정되요.
그냥 차마시는 외국인들도 있구요,
저희처럼 인터넷 하러 온 사람들도 있었어요-
한국인에 특성화되진 않아서 -_-; 한국어 입력이 안되요 ㅠㅠ
카오산 로드는 인터넷카페가 많아서인지 방콕의 다른 지역보다는 인터넷 사용료가 싼 듯-
한국어 읽기는 플러그인 설치로 가능-
전화하는 법을 둘다 모르고 와서, 한국으로 문자라도 보낼려고 메신저 설치하는 중;
속도 킹왕짱 느립니다 -_ㅠ
처음에 2시간 넘게 나오길래 둘다 완전 깜놀!
오빠한테 문자보내는 중-
같이 간 친구가 너무 웃기다고 찍어둔 사진;;
오빠한테 이캠퍼스 숙제 해달라고 해서 ㅋㅋ 태국까지 왔는데도 생각나서 다시 한번 당부 중 ㅋ
기념사진
옆에 아랍인 처럼 생긴 아저씨는 뭐하나 싶겠;;;
짜뚜짝 시장에서 구입한 스커트 커플로 입고 타이머로 기념사진 :D
인터넷카페에서 나와서, 홍익여행사로 가는길-
정말 아무것도 없어보이는 길로 가면 여행사가 있어요.
아마 이곳이 게스트하우스 밀집지역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사람들이 다 여행지로 떠날 시간이라 조용했을지도;
카오산 로드에서 숙박을 하는 사람들은 많이 이용을 하는 듯 해요 :D
한국인이 운영하는 여행사-
오랜만에 한글을 보니까 반갑네요 :D
현지 투어들도 저희가 예약한 투어보다는 조금 싼 느낌이지만, 이곳의 여행사들은 픽업을 안해줘서
출발장소까지 모여야 하니까 여행객으로는 조금 불편하기도 해요.
그렇지만 오래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지리도 익숙해지고 할 테니, 이런 곳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기는 해요.
다음날 헬스랜드라는 맛사지 샵을 방문하기로 했는데, 이곳에 조금 더 싸게 판다길래
카오산 로드에 온 김에 가자고 했는데 저희가 갔을 때에는 다 떨어지고 없어서 살 수가 없었어요 -_ㅠ
그래도 한국인 직원도 있고, 친절해서 마음이 편했어요 :D
한국으로 연락할 수 있는 수신자부담 전용 전화가 있어서 이곳에서 엄마랑 남자친구한테 처음으로 전화;;
그래도 수신자 부담이라 꽤 비싸더라구요;;
거의 1분에 2000원꼴;;
여행사를 나와서 식사를 하러-
카오산로드에 킹왕짱 유명한 음식점 중 하나인 동대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만 유명하겠죠? ㅋㅋ
약간의 돈을 받고 짐을 맡아주기도 하구요-
메뉴판도 한글로 써있고, 대부분 한국 사람들이 오는 듯.
이것이 김치말이 국수-
김치가 듬뿍 들어있는데, 한국에서 먹던 김치맛과는 조금 틀려요.
저희는 며칠 안 있었는데도, 음식이 힘들었었는데-
한달씩 여행하고 이러는 사람은 더 힘들겠죠?
먹으면서 드는 생각이, 이런 맛으로 한국에서 하면 당장 망하겠다 이랬지만
머나먼 타국에서 이정도의 맛도 감지덕지하다는 느낌?
강한 향신료와 느끼한 빵에 질릴때쯤 만나니까 이만큼으로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더라구요.
이 외에도 김치찌개 등도 팔았지만,, 너무 더워서 -_ㅠ
에어컨이 없어서 너무 더워요-
밥을 먹고 너무 더워서 별다방에 가기로 했어요.
태국에서는 별다방이 너무 비싸서, 태국의 부자들이나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한대요.
우리나라보다 조금 싼 가격인데 평균적인 물가를 생각해보면 태국인들에게는 아주 비쌀듯-
그냥 먹는 밥값보다 훨 비싸니까요.
저희는 밥값과 비슷하거나 조금 싸거나 이런데 ㅋ
지역적인 특성도 있겠지만, 이곳 별다방에도 외국인이 가득 :D
직원도 매우 친절해요 >_<//
별다방 커피맛은 어딜 가나 똑같은 걸까요?
길에서 먹는 커피들은 너무 달아서 먹기 힘들었는데,
이곳에서 시킨 카라멜마끼아또는 우리나라에서 먹는것과 비슷 :D
냅킨이 특이해서 ㅋ
그래도 별다방에 있으니까 시원하기도 하고, 심리적 안정도 되고 그래요-
카오산 로드에서 만나는 문신한 외국인은 정말정말 무서웠는데,
별다방안에는 그런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지 왠지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ㅋㅋㅋ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기엔 그게 그거겠지만-
카오산 로드에서 얼릉 벗어나야겠다 싶어서 택시타러 가는길-
꼭 먹어보고 싶었던 파인애플 +_+
더운나라라서 그런지 이런 열대과일들이 많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해요 :D
하나 구입하면 아저씨가 저 봉지안에 한입 크기로 잘라준답니다-
파인애플말고도 다른 과일들도 :D
얼음을 사이사이에 넣어놔서 그런지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요-
수박도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달고 맛있었어요; (호텔에서만 먹어봤지만;)
과일장수 아저씨 옆에 있던 노점상 아주머니-
방콕에는 이런 노점상들이 많아서 아침 일찍부터 이런 가게들에서 끼니를 때우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희는 위험해보여서 ㅋ (구입해도 하나도 먹지 못할거 같아서 -_ㅠ) 그냥 패스-
오후에 예약해 놓은 쇼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쇼핑을 가기로 했어요 :D
쇼핑센터로 택시타고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