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10. 08.
야외에서 하는 뮤직페스티벌도 완전 죠음♡
자라섬 가려고 했는데 실패하고 찾은 SO MUSIC+WINE FESTIVAL-
파주에 있는 헤이리 맞은편의 경기 영어마을에서 열렸어요 :D
빨갛게 물든 나뭇잎이 정말 가을인것 같아요-
계속 어딜 가질 못해서 -_ㅠ 단풍구경도 이곳에서 처음 하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헤이리까지 왔네요 :D
쏘뮤직앤와인 페스티벌은 올해가 첫해라 사실 가기전에 진행이 미흡하지나 않을까 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자유로를 지나서 파주에 들어서자마자부터 현수막도 많이 있어서 페스티벌이 열리는 것이 확 와닿더라구요.
요즘엔 네비로 대부분 찍고 가긴 하지만 방향 안내 현수막도 많고
영어마을 근처로 오면 스탭들도 많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D
짠- 영어마을 도착!
고인돌도 오랜만에 보고 :D
이곳이 영어마을 정문이긴 하지만,, 이곳에서 입장은 하지 못하더라구요.
후문쪽에 따로 티켓부스도 마련되어 있고 영어마을도 들어갈 수 있어요-
저흰 짐을 바리바리 싸왔더니 좀 귀찮아서 영어마을 구경은 포기하고 한곳에만 있었어요.
사실 영어마을 구경은 전에 해보기도 했구요 :D
이것이 바로 쏘뮤직앤와인페스티벌의 팔찌-
한곳에서만 열리는 것이 아니라서 팔찌를 보여주고 입장하면 됩니다 :D
파랑색은 1일권, 노랑색은 2일권이예요-
소셜에서 티켓을 예매할 때 보니까 2일권이 더 저렴하길래 2일권으로 구입했어요.
파랑색 한갠 오른쪽 팔목에 이미 착용했어요 :D
팔찌를 잃어버리지 않으시면 입장이 계속 가능한데,
2일권도 팔찌 하나라 이틀을 구경할 분들은 팔찌를 하고 자야되나 하는 생각이 좀 들기도 했어요-
꼈다 뺐다 할 수 있도록 만들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죠.
이곳은 메인 무대가 있는 뮤직파크의 입구예요-
이런 텐트들이 잔뜩 있어서 다들 뭔가 할 수 있는 것들인가 했는데,
그냥 비상응급센터 이런것 밖에 없더라구요.
예술인 마을인 헤이리에서 열리는 위치적 장점을 잘 살려서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이나 이런 것들을 판매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헤이리에 놀러올 때마다 상점들 구경하면 사고 싶은것들 너무 많았거든요- ㅋㅋㅋㅋ
뭐 1회로 열리는 것이니까 점점 나아질것이라 생각해요 :D
드디어 보이는 메인무대 :D
저희도 무척 일찍 도착한것 같은데 벌써 도착한 사람들도 꽤 되더라구요.
다들 돗자리를 가져와서 편하게 즐기는 모습이예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 공연을 하고 있던 윈디시티.
아마도 인디밴드... 인듯 해요-
전 처음 보는 그룹이라 -_ㅠ
무대가 굉장히 자유로운 느낌에 멤버가 여러명인데 특이한 악기를 많이 연주해서 신기했어요.
게다가 특이하게 드럼이 보컬인듯? 하더라구요.
처음엔 보컬이 어딨지 했어요 ㅎㅎ
입구에서 팜플랫도 하나 챙겨왔어요-
손글씨 같은 글씨도 귀요미 스타일.
내용이 많이 없어서 작아도 충분한가봐요 :D
팜플릿을 살펴보면 대략의 지도가 그려져있어요.
지도도 알록달록 그림이 귀요미 스타일 :D
저흰 짐을 들고 이동하고 싶지 않아서 뮤직파크에만 있었는데,
다른 곳을 구경해도 잼날 것 같아요.
와인파크는 영어마을 안에 있어서 영어마을 구경도 하고 :D
오늘의 라인업-
인기많은 분들이 뒤쪽에 나오다보니 시간표도 역순으로 소개되어있어요.
윈디시티는 2번째 가수네요-
티켓 한장에 포함된 프리와인 쿠폰-
2일권 2장에 1일권 2장이 있어더니 와인쿠폰이 6장이나/////
종류별로 여러잔 먹어봐야지 했었는뎁 -_ㅠ
요 쿠폰이 없으면 글라스 와인 1잔당 3천원에 구매해서 드실 수도 있었어요.
와인 페스티벌이라는 이름답게 뮤직파크 한쪽에서 와인 부스가 있긴 했는데,,
와인 종류가 많이 없어서 안타까웠어요 -_ㅠ
그래도 쵸큼 대중적인 와인들은 이름이라도 들어보았을텐데,,, 처음 보는 와인들만 있더라구요 -_ㅠ
19세 인증을 받고 받아온 와인 한잔-
술을 못하는 전 쵸큼 약한 술을 먹고 싶었는데, 요 와인이 12도 정도로 제일 약한.
성혜는 술을 잘 먹으니까 와인쿠폰을 가지고 다시 방문-
camparron 요 와인이 로제와인,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이렇게 있던;;;;;
다른 종류는 2~3종 정도 더 있었던 것 같아요.
와인 페스티벌 치곤 너무 종류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_ㅠ
다시 받아온 와인.
저흰 와인을 잘 몰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같은 브랜드의 와인이라 그런지 화이트와인이나 레드와인이나 로제와인이나
맛이 다 똑같던;;;;;;;
똑같은 자세로 낮잠을 주무시고 계시던;;;;
아무래도 저녁이 될 때까진 조명을 안쓰니까 =_=;;
자다가 구르면 대략 난감 하겠어요-
가을답게 새들이 떼지어서 날아가더라구요-
날씨도 너무 좋고 공기도 좋고, 정말 이런것이 행복이구나 싶어요 -_ㅠ
완전 기대 했었던 어반자카파 공연이예요.
밴드인가 했는데, 멤버가 3명이더라구요.
왼쪽에 계신 남자분이 리더인데 노래 목소리가 조관우처럼 쵸큼 여성스럽게 노래하는듯 했어요-
노래는 완전 좋음 -_ㅠ
다만 아직 신인? 이다 보니 말은 잘 못해서 제가 다 안타까움;;
이제 금방 어두워져요-
다음 무대는 팀 :D
아- 역시 가수는 가수라서 완전 노래 잘하심-
흐흐- 드디어 왕 기대하고 있던 이루마 공연이예요 :D
내가 좋아하니까 사진도 크게 :D
정말 야외에서 피아노 연주 들으니까 너무너무 좋았어요-
제일 만족스러웠던 공연!
밖에 오래있었더니 추워서 컵라면도 해치웠어요-
패밀리마트가 들어와있어서 컵라면도 바가지가 없어서 굳 :D
다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나중엔 뜨거운 물이 모자라는 사태가 발생 ㅎㄷㄷ
저희가 거의 마지막 ![]()
마지막 공연은 요즘 뜨고 있는 장혜진 님 공연 :D
정말 노래 짱 잘하시더라구요-
나가수에서 일등한 노래들도 불러주시공!
(개인적으로는 임재범 님의 노래보다 감동적이었어요- ㅋㅋㅋㅋ)
공연팀 사이에 준비시간이 거의 맞아서 시간표와 똑같이 진행되었었는데,
장혜진님 공연만 좀 늦어지길래 몽미 하고 기둘렸더니 공연전에 국회의원분이 인사를 하시더라구요.
그 분 말씀하시는 거 기둘리느라 공연이 늦어지는 것 같아 쵸큼 아쉽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진행이 매끄러워서 지연도 없이 잘 진행된 것 같아요.
사운드도 엄청엄청 컸는데, 찢어지는 소리도 없이 잘 들리고 :D
집으로 돌아갈려고 짐들을 챙겨요 :D
문화시민답게 쓰레기도 거의 없었던!
1회 공연치고 정말 만족스러운 뮤직 페스티벌이었어요-
내년에도 별일이 없으면 또 다녀올 것 같아요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