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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5. 31.
시드니로 떠나는 날-
처음 타보는 형님 뱅기 +_+
태국갈 때 탔던 동생뱅기보다 훨 커요 >_<//
출장 겸 가는것이지만 호주 여행이 더 기대가 커요♡
뱅기 안에서 나눠주던 땅콩-
이거 맛나던데,
이거 파는 데 보면 사먹고 싶어요
10시간 여행이라 그런지, 아님 형님뱅기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헤드폰이랑 약간의 편의 용품을 나눠줍니다.
형님뱅기는 스크린이 개인별로 있는 줄 알았는데, 것두 아니라서 완전 킹왕짱 실망 ㅠㅠ
수면양말이랑 안대랑 칫솔-
아무래도 길게 가다보니까 이런게 필요한듯.
저는 안대 안해도 잘자서 칫솔만 사용했어요 ㅋ
두번의 기내식-
몇시간 이상 비행인 경우에는 기내식을 두번 주더라구요-
저희는 밤비행기를 타서 밤에 한번 도착하기 바로전에 아침으로 한번 줬어요.
대한항공에서 유명한 비빔밥 기내식.
따뜻한 미역국도 함께-
완전 맛있지는 않았지만, 여태까지 먹어본 기내식중에는 젤 괜찮았던 것 같아요-
두번째 기내식-
이건 오믈렛으로 기억.
아침이라 그런지 아니면 기내식이라 입에 잘 안맞는 건지 잘 안넘어가던;;
요플레도 블루베리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종류;
이렇게 생긴 오믈렛-
한눈에 봐도 맛없게 생겻;;
공항에 10시간을 타고와서 도착하고, 입국수속하는데 완전 오래 걸렸어요.
짧은 시간에 많은 비행기가 착륙한 탓인지,
(내리기 전에도 비행기가 많아서 기다리느라 하늘에서 방황하고 있었;;)
입국 수속하는 줄도 완전 길고 -_ㅠ
가방을 찾아서 나가는데도 완전 오래 걸리더라구요.
호주는 음식물 반입 검사도 하느라고 더 오래 걸렸 -_-;;
줄도 잘못 서고 하는 삽질도 많이 하고 ㅠㅠ
암튼 고생고생해서 삽질을 끝내고 호텔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서 공항셔틀버스 표를 구매했어요.
공항 앞에 내려주고 pick-up도 하러 오니까 이게 더 편할 것 같아서요.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는 아침8시라 완전 빨리 일어나야 해요 -_-;;
왕복으로 구매하는 것이 조금 더 싸서 저희는 왕복으로 구매했어요.
표 한장으로 편도 한번을 이용할 수 있고, 호텔에 pick-up오는 건 전화로 예약하면 되요.
제가 묶었던 호텔에는 별도 예약없이 그냥 시간마다 데릴러 오더라구요.
프론트에서 버스 시간표를 달라고 하면 주니까 그걸 보고 내려가면 됐어요.
호텔로 가기위한 셔틀버스 정류장.
호텔이 워낙 여러지역에 있으니까, 비슷한 지역을 묶어서 같은 정거장에서 타면 됩니다-
저희는 30번 버스 정류장에서 +_+
버스 정류장이 굉장히 많아요 :D
그만큼 관광객이 많이 온다는 것이겠죠 ㅋ
버스를 타고 호텔로 가는 길에 만난 기아차-
애니콜도 봤는데 순식간에 지나가서 사진찍을 겨를이 없었;;;
약 30분 정도 달리면 호텔에 도착합니다 :D
저희가 도착한날 부터 비가 와서 안습이예요 -_ㅠ
반갑다, 시드니야!
잘 부탁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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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공항에 도착해서 몇시간의 입국수속과 삽질을 거쳐서,
호텔에 방이 남아있었던건지, 얼리체크인을 하고-
첫번째 일정이던 타롱가쥬로 고고!
타운홀 지하철 역으로 향하던 중 만난 민토 +_+
호주까지 와서 민토를 보니까 신기신기 >_<//
타운홀 지하철역-
호주는 길마다 이름이 있어서, 이 길로 주소를 찾는듯-
우리나라도 그렇게 한다지만, 아직 사람들이 예전 주소로 찾는게 편해 하는듯 하기도 하고
시드니는 도시가 네모처럼 생겨서 길을 따라 찾기 쉽게 되어 있었어요.
시티가 그닥 크지 않아서, 호텔에서 걸어서 타운홀까지-
그래도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됩니다 :D
지하철 역 입구는 우리나라랑 비슷-
6월이지만, 호주는 겨울이라 사람들의 옷이 두꺼워요-
저도 코트 가져가서 입었;;;
일주일동안 이용할 트래블패스-
일주일에 35불-
맨리비치까지는 못가지만, 시티 주변은 이걸로 버스, 지하철, 페리 모두 패스 +_+
잘못타도 바로 내릴 수 있고, 버스비가 얼만지 지하철이 얼만지 계산하지 않아도 되서 편해요.
매번 표를 구입할 필요도 없구요 ㅋ
시드니 지하철 역은 우리나라보다 전체적으로 낡은 느낌-
우리나라보다 지하철 역에 광고도 많고.
SOLO 레몬에이드는 시드니에서 많이 먹은 레몬에이드.
에이드 좋아하는 편이라 저한테 잘 맞았어요 :D
플랫폼은 이렇게 생겼;;
우리나라랑은 약간 구조가 틀려서 신기했어요-
역 위에서 열차가 어디 있는지, 언제 도착하는지 보여주는 시스템은 좋아보였구요.
한층을 내려오면 플랫폼이 있고, 거기서 또 한층 내려오면 플랫폼이 있는 구조-
조명이 그닥 밝지 않아서 어두침침합니다.
호텔이고 지하철이고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두운것 같아요 -_ㅠ
낮인데도 무서운 지하철역-
우리나라보다 낙서도 많아요-
이렇게 보니까 우리나라 지하철 역 다른 나라에 비해 깨끗한 듯 :D
호주에 지하철은 2층-
우리나라 지하철처럼 사람이 많이 이용하지도 않고;;
인구밀도가 낮아서 그럴지도-
지하철에 사람도 없어서 지하철 타고 있는 것도 무서워요;
시드니 버스에는 안내방송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저는 지하철 타는게 편하긴 하더라구요;;
언제 내릴지 잘 찾을 수 있어서;
페리를 탈 서큘러키에 도착!
시드니에서 가장 큰 페리터미널이 있어요 :D
서큘러키도 나름 호주에서 교통 중심지인듯-
의자에도 서큘러키-
서큘러키는 하버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관광객도 무지 많아요-
페리 터미널에 페리를 타는 곳이 5개나 있기도 하구요-
페리는 다른 교통수단보다 조금 더 비싼 편이기는 하지만,
바다를 가로질러 가기 때문에 차로 가는 것 보다 빨리 갈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잘 타볼 수 없는 것이니까 더 색달라요 :D
오른편에는 오페라하우스도 :D
오페라하우스에 가려면 이 서큘러키에서 내려서 걸어서 가야해요-
오른쪽 가는 길에는 노천카페도 많아서 분위기가 좋아요 :D
이런 페리를 타고 타롱가쥬에 갈꺼예요 :D
시드니의 바다에는 크루즈, 페리, 요트 등 배들이 많이 떠다녀요-
하버브릿지가 멀어져요-
아치형 다리 중에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다리라고 해요.
길긴 긴듯 :D
우리들은 시드니하면 오페라하우스를 떠올리는데 시드니 시민은 하버브릿지를 가장 떠올린대요.
예전에 못살 때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하버브릿지를 지었는데,
지금은 관광자원으로도 한 몫하는듯 해요.
저 다리를 등반하는 체험을 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하버브릿지 기둥에는 전망대도 있고-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모자라서 -_-;)
오페라하우스도 멀어집니다-
도시와 오페라하우스가 만화속에 나오던 인공도시 같은 모습이예요-
예뻐요 :D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를 함께 :D
페리를 타는 사람은 이렇게 한번씩 모두 찍는듯 ㅋ
지금은 쓰는지 안쓰는지 모를 등대-
타롱가쥬 터미널에 도착했어요 :D
캥거루와 코알라!
기다려랏!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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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6. 01.
페리의 터미널에서 나오면 보이는 웰컴투 타롱가쥬!
나도 반가워 :D
이렇게 케이블카가 바로 앞에 보이지만 =_=;
가격이 비싸니까 버스를 이용하기로;;;
외국 나오면 우리나라 교통비 진짜 싼것 같아요-
요 버스를 타고 정문까지 이동 :D
영어 못해도 다 똑같이 타고 똑같은데서 내리니까 길 잃어버릴 염려는 없어요.
그렇지만 걸어가기에는 너무너무 먼 거리인듯 -_ㅠ
동물원 안도 완전 크니까 동물원까지는 왠만하면 버스를 타고 이동하세요-
동물원에 도착!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예매하면 할인해준다는 말에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가이드북이나 지도에 껴 있는 할인쿠폰이 더 싸더라구요 -_ㅠ
얼마 차이는 나지 않지만 그래도 좀 더 비싼 가격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니까 ㅎㄷㄷ ㅠㅠ
하나하나 구역마다 표지판도 예쁘고-
이국적인 나무들이라 너무 좋은듯.
정말 자연속에 있는 듯한 느낌도 주는 것 같아요.
사진에 얼핏 보이는 케이블카는 터미널 앞에서 타는 것이예요.
동물원 안에 이정표도 완전 예뻐요 >_<//
동물 그림도 완전 예쁜듯
타롱가쥬는 잡지나 인터넷에서 자주보던 리조트 같았던 동물원이예요.
시드니는 도시안에도 그렇고 근교에도 동물들이 많은듯-
천국이 내려준 자연이라는 말이 딱 맞는것 같아요.
물론 보존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겠지만요.
서큘러키와 다르게 타롱가쥬 페리터미널에는 표 검사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신기했는데
무임승차 하지말라고 안내문이 있더라구요.
저는 서큘러키와 다른 곳을 왔다갔다 해서 어쩌다보니 표가 계속 필요했는데
서큘러키 외에 다른 곳을 왔다갔다 거리면 표검사를 안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동물들은 다음 포스트에 따로 포스팅 해두었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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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6. 01.
장시간 비행 후 새벽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닌 탓에 이른시간 호텔에 돌아왔는데도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우리집 보다 너무 추운 호텔 방 탓에 이불속에서 만화영화보다 조금 자고 일어났더니 벌써 어두컴컴 -_ㅠ
어디 밥먹으러 가긴 무섭고 해서 혼자 호텔 근처 맥도날드로 향했어요-
호텔 길 건너에 있던 맥도날드-
거의 12시까지 열기는 했는데 저녁시간에는 손님이 별로 없더라구요.
8시정도밖에 안됐는데도 길에 다니는 사람도 없고 너무 조용했던 날이었어요.
만만한 빅맥으로 주문 ;D
요것도 사이즈가 여러개라 제일 작은 사이즈로 주문해도
우리나라 햄버거랑 사이즈가 똑같은듯-
햄버거는 생김새나 맛이나 우리나라랑 고만고만-
다만 외국인들은 왕 큰걸 먹는다는게 조금 틀린것 같기는 해요.
콜라도 별로 다를게 없는;
후렌치 후라이도 다 챙겨먹었어요.
이 곳은 케첩을 그냥 기본으로 안주어서 달라고 해야 주더라구요-
그래도 냠냠 쩝쩝 맛나게 먹었어요 :D
조금 특별한것을 먹어보았으면 좋았겠지만,
외국에 가서 모험을 하기 싫을 때는 햄버거가 젤 좋은 것 같아요-
호텔이 차이나타운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차이나타운 안으로 들어가기에는 조금 많이 무섭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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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6. 01.
시드닝에서 거의 일주일간 머물렀던 호텔을 소개할께요.
저는 Holiday Inn Darling Harbour 라는 호텔에 머물렀어요.
윙버스에서도 호텔에 대한 리뷰가 간단하게 나오더라구요.
한인민박이랑 다른 호스텔도 가볼까 했었지만, 혼자 있는 동안에 무서울것 같아
그래서 안전한 호텔로 골랐어요 :D
시드니로 떠나기 전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갔어요.
일찍 예약하면 조금 더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듯 해요 :D
다만 예약 취소 등은 잘 안되는 듯 해서 신중하게 예약을 해야할 것 같아요-
달링하버에 위치한 호텔의 외관이예요-
모노레일이 지나가고 있어서 호텔 창문으로 모노레일이 지나가는 걸 볼 수도 있더라구요.
시드니 엔터테인먼트 센터 길건너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인데요.
규모도 작지 않아서 찾기는 쉽더라구요-
저희는 공항버스를 타니까 바로 앞에 데려다줘서 헤멜필요도 없었다는;;
방안에 들어오니까 호텔 소개 자료랑 이것저것들-
제방에서 보이는 풍경들이예요-
마켓시티도 바로 옆에 붙어있어요 :D
마켓시티 잠깐 방문해보았는데, 그냥 시장통같더라는;;;
물건도 거의 메이딘 차이나 =_=;;
퀸사이즈 침대가 있는 방도 가격이 똑같아서 이왕이면 그냥 큰 침대로 :D
예약을 두번 나눠서 했었는데 두번째 예약도 같은 방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해서 이방에 일주일동안 머물러요-
조명들이 이곳저곳에 떨어져있어서 밝은 걸 좋아하는 저는 방에 들어오면 불켜는 것 부터;;
스위치가 따로따로 있어서 무려 7개의 조명을 켜고 끄고 해야했었어요.
침대 반대편으로 침대와 책상
하루가 끝나고 호텔로 돌아오면 책상에서 일기도 쓰고 가계부도 쓰고 :D
조용한걸 싫어해서 티비로 일기예보도 보고
다른 시사프로나 이런건 보기 힘들어서 -_-;; 그냥 만화영화만 봤네요 ㅋㅋ
욕실세팅 :D
샴푸나 바디샤워 이런것들은 호텔에서 기본제공 해주어요.
이렇게 세팅되어 있는데 다 쓰면 다 쓰는것만 다시 채워주더라구요.
호텔안에 미니바-
냉장고안에는 음료들이 있구요.
이곳에선 물도 비용을 받아서 절대 먹으면 안되요;;;;
그냥 편의점에서 물을 사와서 먹었답니다.
방안에 있던 스위치와 콘센트-
우리나라와는 많이 틀리던 콘센트.
이 호텔에서는 돼지코 같은거 무료로 빌려주기는 하는데요.
체크아웃할 때 반납하지 않으면 10불 가까이 지불해야하니까 까먹지 말고 가져가세요-
방 구경을 대충 하고 호텔구경도 해보았어요-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길래 한번 가보았어요.
세탁기도 있어서 조금 오래 여행하시는 분은 이용하셔도 될것 같아요.
가격은 저렴해요-
셀프세탁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어서 나름 좋은듯.
저는 기간이 짧아서 여행기간만큼 입을 수 있는 옷을 모두 챙겨갔지만, 땀이 많이 나거나 이럴때는 한번쯤 빠는것도 괜츈할 것 같아요.
세탁기는 요렇게 생겼;;
한번도 이용해보지는 않았네요.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도 보진 못했는데,,
호텔이 싼 가격은 아니라서 그런지 오래 머무는 사람이 없어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헬스장은 크지 않아요.
몇개의 운동기구만 있더라구요.
운동을 하루라도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하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잠깐 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운동을 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요;;;;
윙버스에 의한 정보에는 한국인 직원이 있다고는 하는데
제가 리셉션을 방문한 시간에는 만난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못하는 영어에도 나름 친절하게 응대해주기도 했구요 :D
다만 저는 추위를 좀 많이 타는 편이라 추워서 컴플레인을 많이 걸었었는데,
미니 히터도 가져다주고 나름 친절했던 호텔이었어요.
학생들이 배낭여행가서 자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아무 곳이나 자기에 겁나신 분들은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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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6. 03.
외국에서는 우리나라랑 참 다른 것이 밤만 되면 모두 문을 닫아서
야간에는 갈 수 있는 곳이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찾은 곳 중 하나는 시드니 천문대 야간 투어 :D
달링하버에서 가는 길을 INFO에서 물어보았더니 어떻게 가든 소요시간은 비슷하게 거린다길래
걸어가기로 했는데 이상한 길로 가서 좀 돌아간 것 같기도 하고.
항구 지역을 지나갔더니 완전 무섭더라구요 -_ㅠ
사람도 안다니고 문열린 곳도 없고 그랬더니;;; ㅠㅠ
저녁 6시쯤 도착했는데도 겨울이라 깜깜해진 날이예요-
원래는 늦게 예약했는데 전 타임이 시작되기 전에 도착해서, 당겨서 볼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다행이 OK 해주셨어요.
예약이 풀이 아니라서 다행히 당겨준 것 같더라구요.
저녁때에는 자유롭게 들어갈 수가 없는 곳이라 투어시간까지 밖에서 기다리래요-
기다리는 동안 시드니 야경을 보아요 :D
눈으로 보기엔 완전 예쁜데- 사진은 그닥;;;;;;;
이나마도 안흔들리게 찍느라고 의자에 올려놓고 찍은 것;;
다음에 다른곳에라도 여행갈 때를 대비해서 열심히 연습해야겠어요 ㅋ
낮에 보는 것도 예쁘다던데 시간이 여유롭지 못해서 못봤네요-
밖에서 덜덜덜 떨고 있었더니 직원이 안에 입장시켜 주었어요.
투어 시간 전에 천문대 구경을 조금 했어요-
예전에 쓰던 망원경도 전시되어 있어요 :D
지구와 달, 해가 움직이는 모습을 이렇게 모형으로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실제로 움직이는 것이라 애기들이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요것도 망원경
과거의 사진들도 있구요-
천문대라 그런지 망원경이 잔뜩 있어서, 사진은 죄다 망원경뿐이네요 ㅋ
이것도 망원경 :D
그냥 보면 먼가 보일 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보이더라구요 -_ㅠ
주간에 천문대를 이용하면 무료로 구경을 할 수 있지만,
실제로 천체망원경을 통해서 별도 보고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는 투어는 밤에 또 이용할 수 있어요-
약간의 비용을 지불해야하기는 하지만 크게 비싼 가격은 아니라 괜찮아요.
시드니천문대 홈페이지(http://www.sydneyobservatory.com.au/)에서 미리 예약할 수 있어요.
3D 영상도 보면서 이것저것 설명도 해주고, 천체망원경을 보기도 하고 별자리가 그려져있는 방에 누워서 별자리 이야기도 들어요.
사실 영어실력이 딸려서 -_ㅠ 전부다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천문대 직원이 나름 쉽게 잘 설명해주어서 반정도는 알아들은듯-
망원경은 약간 기대했는데 옛날 망원경이다보니 성능은 좋지 않은가봐요.
저희는 실제 별은 보지 않았지만, 천문대에서 조금 떨어진 놀이공원의 조명을 보여주었는데
그래도 나름대로 색다른 경험이라 즐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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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6. 03.
천문대 투어를 다녀오느라고 못먹은 저녁을 먹으려고 버거킹에 들르기로 햇어요-
회사에서 동기들한테 워킹할리데이 하던 시절 매일 버거킹에 들른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저도 한번은 가봐야겠다 싶었거든요 ㅋㅋ
호주에서는 버거킹 이라는 이름 대신에 헝그리잭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었어요-
아마 그 이야기를 듣지 못하고 갔다면 이곳에는 다른 패스트푸드 점이 있구나 했겠죠 ㅋ
유학생으로 추정되는 아이들-
한국 사람 같기도 하고 ㅋㅋㅋ
멀리 탄산음료 기계도 있어서 리필도 자유롭게 ♪
가난한 학생들이 이 곳에서 배를 채우곤 한다더라구요 ㅋㅋ
버거킹에서는 역시 와퍼 :D
자꾸자꾸 신메뉴가 나오더라도 와퍼가 젤 맛나요 >_<//
와퍼라고 주문하면 모른다길래 후퍼라고 주문 :D
패스트푸드 점은 우리나라랑 크게 다른 점이 없어요-
셀프서비스인것도.
옛날 차들 사진이 걸려있던 것 빼면 외국말을 하는 그냥 패스트푸드점 :D
맛도 똑같지만,, 자칫하면 완전 큰 햄버거를 먹을수도 있으니까 꼭 작은 걸로 시켜야 해요!
현지인들이 먹는건 엄청 크더라구요-
와퍼 너무 맛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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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6. 04.
컨퍼런스 중간 점심시간-
달링하버에 있는 다른 곳들을 방문해 보고 싶어서 다녀온 국립해양박물관
쇼핑센터들은 우리나라랑 그닥 다른것이 없어서 =_=;;
컨벤션 센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걸어서 가도 5분 정도?
박물관이 길건너로 보이고 있어요-
이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여행사 가이드 아저씨가 알려준 호주의 심볼?
캥거루와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어떤 새-
타조처럼 생기기도 했는데 ㅋ
아무튼 두 종류의 동물은 뒤로 못간대요-
그래서 앞으로 쭉쭉 뻣어나가라는 그런 의미로 지정했다고 해요-
이제 박물관 도착!
이곳의 입장료는 무료!
그렇지만 티켓박스에서 입장권을 받아야 해요-
어른이라고 말하면 요 티켓을 주는데 옷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예요.
아무래도 호주는 바다의 역사이다 보니 눈에 띄는 큰 닻-
배 모형을 만드는 아저씨도 있구요.
눈앞에서 직접 만들고 있는데 유치원생들은 무척이나 신기한가봐요.
호주는 영국령이라 국가원수도 영국여왕이예요-
지난 여름을 보여주는 사진들-
산타클로스의 사진이 인상적이라 한장 찍어왔어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D
우리나라랑 계절이 다르다보니 다른 느낌의 사진이예요 ㅋ
배로 바다를 건너는 역사들도 있어요-
아무래도 해양박물관이다보니 ㅋ
그닥 오래된 것 같지 않은 제트보트 :D
어촌의 생활은 고만고만 한 것인지 우리나라 어촌에서도 볼 수 있을 것 같은 바구니와 밧줄들
호주의 유명한 맥주 빅토리아 빅터와 포엑스 맥주 캔으로 만든 배 :D
한번쯤 먹어보려고 했었는데- 딱히 기회가 없어서 -_ㅠ
요건 모자- ㅋ
호주의 역사가 그닥 길지 않아서인지 굉장히 예전 사진들이나 물건들은 없더라구요.
그냥 7~80년대 시대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크게 막 볼것이 많다 요런 생각은 별로 안들지만, 입장료도 무료고.
이 박물관을 위해 달링하버를 방문하는 것은 비추지만-
달링하버에 오시면 잠깐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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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06. 04.
이제 뮤지컬 보러 오페라하우스로 가는길-
일주일 내내 비가와서 -_ㅠ 안습 ㅠㅠ
오페라하우스로 가는 길에 보이는 하버브릿지예요-
비가와서 이 곳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어요.
날이 좋으면 이 노천카페에서 사람들이 술을 마시거나 음료를 마시겠죠-
비가 오는 지금은 아무도 없음 -_ㅠ
우리나라는 겨울엔 이런 야외 테이블들 모두 치워버리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은가봐요.
서큘러키 역에서 오페라하우스로 가는 지하도인데 지하도지만 옆에 노천카페도 있고 하버브릿지도 보이는 길이예요
이곳에 와서 느낀점은 이곳에는 조명을 밝게 쓰지 않는 듯한 느낌!
호텔도 그렇고 왠지 모두 어두침침 -_ㅠ
티켓박스에 도착해서 예매한 표를 찾아요-
한두시간 전에는 미처 팔리지 못한 표들을 세일해서 팔던데 ㅋ
며칠안되는 여행기간동안 공연을 놓칠수는 없으니까 저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오래오래 있게되면 세일하는 표 구입해서 저렴이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D
이 곳에서 오페라하우스 투어를 예약하는것으로 보이지만.
투어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 물어보지도 않았;;; =_=;;
투어도 은근 비싸서 -_ㅠ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는 참 돈 벌기 힘든곳 같기도 해요 ㅋㅋㅋ
세종문화회관이나 예술의 전당 따위를 투어하는 상품을 만든다면 안팔리겠죠..?
완전 유명한 화장실 구경-
화장실에 휴지가 걸려있는데에도 조명이 :D
역시 밝지는 않은 조명이예요-
손씻는 세면대도 특이해요 :D
물이 안쪽으로 흘러서 사라져버리는-
이 곳 화장실은 동글동글한 곡선을 많이 이용한 듯 해요.
조명이 어두워서 볼만한 사진이 없네요 -_ㅠ
아마 다른 블로거들도 많이 찍어왔을듯 해요 ㅋㅋㅋㅋ
공연시간이 다가올 수록 사람이 점점 많아져요-
공연 전 칵테일을 먹을 수도 있고.
공연 팜플렛이나 기념품도 팔고 있더라구요.
게다가 이곳에서는 나이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일을 하고 있어서 인상적이었어요.
공연 전 내 자리에서 본 좌석들 :D
한줄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서 중간자리에 앉으면 인터미션 시간때에나 들어오고 나오기 조금 불편해요
그래도 무대는 잘보이니까 좋아요 ♡
공연이 끝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오페라하우스-
이 사진도 흔들렸지만-_ㅠ 그냥 느낌만;;;;;;;;;
조명에 비친 오페라하우스 너무너무 예뻤는데, 비와서 사진찍기 완전 힘든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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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하우스를 꿈꾸면서 가장 많이 생각했던 것 중 하나는
오페라하우스에서 꼭 공연을 하나 봐야겠다 생각했었어요.
아무래도 우리같은 외국인은 시드니를 떠올리면 오페라하우스를 떠올리게 되잖아요-
시드니에 갔더니 여기저기 모두 광고를 하고 있더라구요-
시드니로 떠나기 전 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sydneyoperahouse.com)에 들러서
제가 가는 날짜에 공연하는 공연들을 찾아봤는데 그 중에 제일 잘 볼 수 있을 것 같은 공연으로 선택!
댄스뮤지컬이라 다른 대사있는 공연들보다는 훨씬 잘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에 ㅋㅋ
우리나라에서도 예전에 공연을 했었었는데, 세계일주중인 공연인건지 오리지널 공연팀이 호주에서도 공연을 하더라구요-
가위손이라는 영화를 뮤지컬화 시킨 공연이예요-
영화는 티비에서 하는 것 얼핏 본 기억밖에 없어서 대충의 이야기는 알았지만 -_-
하도 오래전 일이라 스토리는 잘 모르고 갔었어요.
가난한 여자친구 징징대고 있었더니 남자친구가 좋은자리에서 재밌게 보라고 선물해주었어요 :D
너무 좋아 >_<//
2006년 우리나라에서 공연할 당시에 광고하던 동영상이 있어서 찾아보았어요 :D
오페라하우스에 들러서 예약한 표를 찾았어요-
티켓 두장에 같이 영수증도 붙어서 나오네요.
저처럼 미리 예매를 해도 되고, 아니면 당일날 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하면
팔리지 않은 당일 표를 할인해서 판매하기도 한대요.
그렇지만 이왕 보는것 좋은 자리에서 제대로 보고 싶어서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했어요 :D
제일 좋은 자리가 130AUD 정도-
예매수수료가 7.5AUD 붙더라구요.
제가 갈 당시의 환율이 천원 정도라 13만원 정도였는데 우리나라 뮤지컬 가격에 비하면 크게 비싼것은 아닌듯.
원래는 호주달러 환율이 7~800원대였으니까 우리나라보다 쌌겠어요 ㅋ
완전 두근두근 -
가위손 주인공의 이름이 에드워드예요 :D
티켓 한장의 가격이 130불이라고-
원래는 공연 사진 안찍으려고 했는데, 중간 쉬는시간에 사람들이 모두 찍길래 저도 한장만 찍어왔어요 :D
시드니오페라하우스 투어 중에도 사람들 다 찍으려니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_ㅠ
설마 어글리코리안이 되진 않았겠죠 -_-;;
+ 공연이야기 제 자리는 무대랑 무척이나 가까워서 배우들의 얼굴까지 모두 보이는 자리라 무척 좋았어요-
저는 또 영어에 대한 울렁증이 심한 편이라 -_ㅠ 대사가 많을까봐 ㅎㄷㄷ
아무래도 장르가 장르이다 보니 다행히 대사는 그닥 없는 편이었어요.
동영상에서도 보이듯 공연 내내 사람들이 뛰어다니고
밝고 경쾌한 느낌의 공연이라 기분이 좋아지는 공연이었어요-
스토리도 크게 머리안써도 되고 어린이가 봐도 좋을만한 그런 느낌.
무대에 큰 소품들이 많은데에도 완전 순식간에 세팅되는 모습에 완전 신기하기도 하고 :D
공연하는 배우들의 모습에 완전 몰입되어 봤던 것 같아요-
대사가 없는 뮤지컬임에도 불구하고 약 2시간 정도라는 공연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던 시간이었어요.
아는 사람이 보러 간대도 추천해주고싶은 공연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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