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02. 25.


모레아에서도 스노쿨링을 하긴 했지만,
바다가 모레아보다 더 아름답다는 보라보라에서도 스노쿨링 하기로 결정!



힐튼 누이에서도 스노쿨링 장비를 빌려주어서 빌려왔어요-
힐튼 모레아보단 장비가 좋은거 같아요.



모레아에서 맨살로 들어갔다가 고생하고는
스노쿨링할때도 옷 잘 챙겨입는 우리오빠-



오빠는 이렇게 잘 돌아다니지만,
우리집 앞은 너무 깊어서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 ㅠㅠ
비치에 가까운쪽은 바다가 얕았는데,
비수기인탓인지 방갈로를 업그레이드 받아서 거의 젤 안쪽에 배정받았더니
바다가 너무 깊더라구요 ㅠㅠ
방 바꿔달라고 하려다가 짐 다시 싸기도 귀찮고 날씨도 안좋고 해서 그냥 구경만 했어요 ㅠㅠ



물 위에서 봐도 고기가 많아요-



오빠 사진도 찍어주면서-
엄청 깊은데도 잘 돌아다녀요-



방갈로 기둥에도 산호가 있어서 물고기가 많아요-
숨었다가 나왔다가 요긴 작은 물고기!



쬐끄만 물고기들은 무리지어서 다니더라구요-



오빠를 계속 따라다니던 물고기-
이름도 누렁이라고 지어주었어요.
다른 물고기도 많았지만, 노랑 물고기 보라보라에 진짜 많더라구요.



먹을 수 있은 물고기 처럼 생긴 물고기들-



이아이도 먹을 수 있을것 같음 ㅋㅋㅋ
오빠가 낚시 하면 진짜 많이 잡을 수 있을거 같다고 할 정도였어요-

수영을 잘했으면 좋았을텐데 생각이 드는 조금 아쉬운 스노쿨링이었어요.
수영못하시는 분들은 뷰가 중요한게 아니라면 비치에 가까운 방에서 묶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빌라 2~3집 앞에서부터 깊어지더라구요.
비치에 가까운 곳은 산호도 여러색이고 바다도 발이 닿을것 같은 생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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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02. 24.


힐튼 누이에는 타무르 그릴과 IRIATAI, 레스토랑이 2개가 있지만
식사때마다 한 곳만 열리기 때문에 선택권이 없어요.
항상 오픈하는 식당에서 먹어야 해요 -_ㅠ

이 중 타무르 그릴은 아침, 점심만 오픈하고 저녁에는 요 레스토랑만 오픈!
화요일에는 타무르그릴만 오픈하지만 저희가 묵었던 날에는 화요일이 끼지 않아서 PASS-
화요일에는 폴리네시안 댄스와 함께 저녁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티키빌리지에서 이미 보았으니까 괜찮아요 :D



프렌치폴리네시아가 이름답게 프랑스령인지라,
저녁은 또 코스요리 ♪
한국에서였다면 반가웠겠지만,, 입짧은 저는 차라리 골라먹을 수 있는 뷔페가 좋아요 -_ㅠ



에피타이저를 먼저 고르고-



메인메뉴 선택!
+1500 supp MAP 이란 단어는 저희처럼 저녁이 포함된 예약을 했을때에도
1500 프랑이 추가된다는 의미예요-



그나마 젤 고르기 편한 디저트까지 :D
쓰리코스 밀입니다-

음료는 식사에 포함이 되지 않아서 따로 고르면 됩니다-
물도 안주므로 물도 사먹어야해요 ㅠㅠ



레스토랑의 분이기는 요렇게 생겼어요-
별다섯개의 힐튼에 걸맞게 고급스러운 분위기 :D
입구에서 룸 넘버를 말하고 입장하면 자리를 안내해주어요.
테라스 좌석을 먼저 안내해주는데, 분위기도 좋고 바다도 보이지만 모기의 공격 ㅠㅠ 힘들어요-

물컵과 와인잔도 기본세팅 되어있지만, 주문을 하고 나면 치워가요-
저희는 식사때엔 물이랑 와인을 먹지 않았거든요.



밖에 나오니 뭐든 맘에 들어보이던- 조명.
테이블에 조개껍데기들로 장식되어 있어서 그런지 더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제부터 식사 시작-
3일동안 계속 같은 곳에서 식사를 해서 한꺼번에 몰아서 포스팅합니다 :D


우선 에피타이저-


가장 처음주는 빵 :D
바게뜨처럼 담백한 맛인데, 보라보라에서의 거의 내 주식이었음 ㅠㅠ
버터 듬뿍 발라서 먹으면 맛나요 >_<//



요건 그냥 시식해보라고 준 아이-
새우 칵테일 요런거였는데, 새우를 좋아하는 나에게도 엄청 비렸던 ㅠㅠ
새우 한입 물어먹고 다 버렸심;



심혈을 기울여서 선택한 에피타이저-
머쉬룸 리조또-
요거도 맛없심 =_=;



또 시식메뉴-
이 아이도 비려 ㅠㅠ
못먹겠다 꾀꼬리-



둘째날 먹었던 에피타이저-
첫날 비린 요리들 때문에 베지테리언 메뉴로 골랐는데 요것도 맛없음 ㅠㅠ
외국인들은 그래도 다 먹더라-



이렇게 먹은척 하고 치워달라고 요청하기;;
직원이 얜 뭥미 했을듯 ㅠㅠ



음료는 내가 사랑하는 코카콜라-
세계 어디서나 똑같은 맛을 자랑하는 콜라는 여행내내 저의 동반자가 되어 주었어요. >_<//


이제 메인 요리



모레아에서부터의 밥에 지쳐서 ㅠㅠ
젤 무난한 안심스테이크로 고르기-
그냥 그저그래서 배가 안고플때까지만 먹었어요.



요건 송아지고기 :D
안심스테이크나 별 차이 없었던-
추가금액을 지불하고 선택했는데 추가한 보람이 없었심 ㅠㅠ



얜 뭐였는지 까먹;;
오빠가 먹은거였는뎁-



오빠가 먹은 양고기 구이-
우리오빠도 입이 짧았는데, 이제 나이 먹어서인지 옛날보다 먹을걸 잘 먹게 되었어요-'
한국에서도 냄새땜에 양고기를 못먹는 저는,, 손도 못댔어요;;

보라보라의 요리는 그럴듯하게 나왔지만,
제 취향은 아니어서 잘 먹지 못했어요 ㅠㅠ


마지막 디저트-


요아이가 보라 초콜릿-
완전 진한 초코케익이랑 아이스크림이랑 나와요 :D
완전 킹왕짱 달지만, 맛있어요 ♪



요아이는 딸기 티라무스-



과일이랑 레못샤벳//
젤 먹기 적당한 것 같아서 요아이로 계속 먹었어요-


저는 사실 동남아 음식도 잘 먹지 못해서 보라보라에서의 음식도 좀 힘들었어요-
그래도 먹는거 잘 먹는 분들이라면 문제 없을 듯 싶어요.
레스토랑에서도 다른 사람들 다 잘 먹는데 우리만 왕 많이 남겼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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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 
wrote at 2010/06/14 17:58
위에 내가 먹은거 닭가슴살 요리야

퍽퍽하고 좋아. 목 막혀 죽기전에 넘어가는 먹넘김이 좋은 음식이었삼 @_@
wrote at 2010/06/14 18:22
회사에서 빵터져서 죽을뻔했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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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02. 24.



신혼여행을 휴양지로 가다보니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선택하게 되는건 아마 숙소일 것 같아요.
휴양지 여행은 아무래도 리조트에 거의 계속 머물다가 오는 것일테니까요.

그런면에서 보라보라의 리조트들은 기본적으로 별5개 이상의 리조트들이다보니
어떤 면이든 거의 만족하시면서 지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몰디브와 보라보라의 차이점이라면 몰디브는 리조트들이 엄청 많고 급에 따라 시설도 차이가 많은데 반해서
보라보라는 리조트들이 적은 대신에 리조트들사이에 차이가 몰디브처럼 크지 않을 것 같아요.
다들 가격 차이도 크게 나지도 않구요-

그래서 저희가 고른 리조트는 힐튼 보라보라 누이 리조트!!
한국인들이 신혼여행을 많이 가는 리조트들은 힐튼 누이나 인터컨티넨탈 탈라소, 세인트레지스 정도인것 같아요.
물론 다른 리조트도 가긴 하겠지만 이 세개의 리조트 보다는 적을 것 같아요.

여행사에서 설명해준 리조트들의 차이점은 아래를 눌러보시면 더욱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여행사에서 알려준 각 리조트들의 차이


그럼 지금부터 저희가 지냈던 힐튼 누이를 소개해드릴께요-



힐튼 누이는 보라보라의 리조트들 중에서 폴리네시안 스타일에 가까운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방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찾아보게 되는 침대 :D
모레아에서 지냈던 침대랑 비슷한 것 같지만, 케노피가 쳐져있어서인지 조금 더 낭만적인 느낌이예요.



침대에서 볼 수 있는 TV도 있고-
보라보라의 리조트는 모레아의 리조트보다 좀 더 고급 리조트예요.
그래서인지 집들도 침실과 거실로 나뉘어져 있어요.
TV 옆의 벽으로는 미닫이 문이 있어서 공간을 분리하고 싶을때는 문을 닫아 놓을 수 있답니다.
오른쪽으로는 방만큼 큰 욕실도 보입니다//



침대 옆으론 옷장과 책상.
옷장 안으론 금고가 있어서 저희는 여권이랑 렌즈 등 귀중품 들을 넣어놓고 다녔어요.
물론 꺼내놓는다고 직원들이 훔쳐가거나 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금고에 보관해두고 다녔어요-
책상위에는 리조트 시설에 대한 안내문들도 있고, 가격들도 적혀있어요.
리조트에서 우리나라로 거는 전화는 1분에 거의 10000원 ㅎㄷㄷㅎㄷㄷ (9800퍼시픽프랑쯤 됩니다 -_ㅠ)



요기는 거실 :D
거실에도 쬐끄만 티비가 있구요-
냉장고도 있지만, 모레아와 다르게 이곳 냉장고는 센서로 미니바 계산을 해요.
그래서 물도 냉장고에 넣어놓지 못했어요 -_ㅠ
대신에 얼음통이 있어서 얼음을 가득 받아와서 담아놓는 수고를 계속 해야했어요 -_ㅠ



방금 들어와서 무거웠던 짐을 아무렇게나 내려놓았어요;;
테이블 위에는 모레아에서와 같이 저희의 허니문을 축하해주는 샴페인이 있어요-



얼음에 담아져서 이렇게 포장되어 있더라구요-



꺼내보면 모레아랑 똑같은 샴페인-
같은 힐튼의 리조트라서 똑같은 샴페인을 주나봐요.
술을 못하는 저희는 마시시 않고 있다가 집에 올때 하나만 가져왔어요.



힐튼 누이의 또다른 선물은 파레오!
모레아에서 티키빌리지에 갔을때 파레오쇼도 보아서인지 더 반가운것 같아요-
요 아이들은 기념으로 집으로 가져와도 됩니다 :D
폴리네시아 사람들은 너무 편하게 입고 있길래 편해보였었는데, 직접 입어보니까 생각만큼 편하지만은 않더라구요.
그래도 기념도 할 겸 집으로 데리고 왔어요-



공항에서 걸어준 티아레 목걸이와 함께-
리조트 안내문과 리조트 키들.
힐튼 누이는 스노쿨링 장비랑 비치타올을 빌릴때에도 키를 맡기고 빌려야 해서
스노쿨링장비용 2개,



다음은 제가 본 욕실중에 가장 크던 욕실이에요-
정면으로는 욕조가 있구요.
모레아에선 나란히 위치하던 세면대가 양쪽으로 있어요-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간 배스볼을 넣어 거품목욕을 하면 우왕 굳-



왼쪽 세면대-



오른쪽 세면대 옆으론 간단한 세면도구들이 있어요-
모레아에서도 있었던 저 확대경은 완전 탐나는 물건이었어요.
나중에 우리집 가지면 우리집에도 설치해둬야지 -_ㅠ



밖으로 나오면 바다가 보이는 선덱입니다-
테이블 밑으로는 바다가 보이지만, 깊이가 너무 깊어서 ㅎㄷㄷ
비가 와서 마루가 젖었어요 -_ㅠ



바다를 바라보아도 날씨가 그닥 좋지 않아요 -_ㅠ



멀리 보이던 수상리셉션.
저희가 갔을때는 지붕보수공사중이라 다른 곳에 리셉션을 마련하였지만,
보통때에는 이곳에서 체크인을 하고 체크아웃을 한대요.

힐튼 누이의 리조트들은 내부 인테리어는 대부분 동일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저희는 프로모션 기간이라 호라이즌 오버워터로 업그레이드를 받았는데,
거의 제일 안쪽이라 바다가 좀 깊었어요 -_ㅠ
룸이 좋아질 수록 시설이 좋아진다기보단 뷰가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바다도 같이 깊어져서 수영못하는 저한텐 너무 힘들더라구요 -_ㅠ
뷰보단 스노쿨링을 좋아하시는 분은 해변과 가까운 룸을 달라고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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